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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짚불구이 쌍용점

우리는 식사 또는 술 한 잔이 생각 나면 잘 가는 동네가 몇 군데 있다. 그 중 쌍용동으로 가면 꼭 2차로 가는 곳이 바로 여기이다. 분위기도 좋고안주도 적당하니 딱 좋은 곳. 여기는 기본안주가 너무 맛 있다. 바로 뻥튀기! 그리고 소주에는 국물이 빠질 수 없기에 어묵탕을 시켰으나 김치수제비/들깨수제비 도 맛있어서 추천한다. 소세지 구이는 두개에 \4,900 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 본다. 염통 꼬치랑 옥수수 꼬치도 정말 맛 있다. 안주가 싸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술 한 잔 들어가면 속이 허~하니 이것 저것 먹고 싶은데 여기서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으니 대단히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GOOD! 김치수제비/들깨수제비 각 \8,900 옥수수꼬치(2p) \4,90..

맛집 2024.03.04

24년 3월 첫째 주 휴일의 일상.

이제 일상을 기록 해 보려고 한다. 별거 없다 생각하면 벌거 없는 하루가 된다. 살아 있는 한 하루하루 무언가를 하기에 열심히 기록 해 본다. 나는 술 자리를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지만 술은 자제하기로 마음 먹었다. 몸이 안 따라 주는 것도 있지만 언제인가 부터 술을 마시면 자제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내 스스로 절주하려고 마음 먹었다. 이 번 술자리도 최대한 안 마시려고 노력했기에 맥주 한 병으로 끝냈다. 다음 날 신랑과 해장을 짜장라면으로 1차 했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아 주말의 점심은 햄버거로 떼워본다. 그러다 집에서 뒹굴거리면 현타가 온다. 너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아 내일은 잘 보내야지 다짐을 해 본다. 일요일 아침은 간단하면서도 나름 건강하게 시작 해 본다. 신랑은 꼭 밥을 먹어야..

일상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