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찾기:)

맛 집 추가요~아시는 분 따라 갔다 찐을 찾았다:)분위기 너무 좋고날씨 흐린날 가면 더 좋은 곳.이 날은 눈이 왔지만비가 왔더라면 더 운치있었을 듯!실내도 아담 보다는 큰 편.메뉴가 은근 다양한데 보쌈을 주문 해 보았다.막걸리에 파전을 먹을까 했지만막걸리에 보쌈도 어울리니까~잡내도 없고 엄청 정갈하게 잘 나오는 보쌈.정성이 느껴졌다.밑반찬도 깔끔하게 맛 있고막걸리랑 너무 잘 어울림!막걸리에서 소주로 갈아타기 스킬~배가 부르지만 안주는 포기 못 해고등어 구이로 달려본다.요것도 진짜 잘 구워져서맛 있게 잘 먹었다.GOOD!!

이자카야가 많이 생기고 있는 추세인듯!하지만 저렴이 말고 찐으로 꼬치를 굽고음식을 만드는 이자카야는 오랜만이다.지나가다 분위기가 좋아 보여 들어왔는데정말 일본 선술집 너낌~메뉴도 엄청 다양하다.이자카야에서는 생맥 또는 소주인듯!하지만 우리는 소주에 꼬치를 먹을 예정~기본안주로 팝콘을 주시는데 고소하다:)닭꼬치 모둠을 주문하면 하나 씩 나오는데양념이 잘 베어있어 짭쪼롬 하니 맛이 좋다.처음 나온건 허벅지살인듯 하다.다 먹어 갈 때 쯤 나온 파닭고치- 마지막 근위며 염통, 무릎연골, 닭껍질 요로케 해서모둠으로 \18,000소주 마시기에 나쁘지 않았으나조금 아쉬움이 있어 어묵탕을 주문!좀 아쉬운 감이 느껴지는 어묵탕이지만입가심 마무리 잘 하고 나옴!역시 소주에는 국물이군-GOOD!!

일전에 아산에 있는 다사랑을 소개한적이 있는데이 다사랑치킨이 사라졌다...이제 천안/아산에서 다사랑 찾기는 힘들어 지는듯.무엇으로 바뀌었나 봤더니일반 호프집으로 바뀌어 있길래이제 피자 먹으러 갈 곳이 없어졌구나 싶었다.하지만신랑이 피자는 하는 것 보니 사장님이 고대로 이름만 바꿔서 하는게 아닐까?궁금하기도 해서 로또호프로 내방을 해 보았다!다른 안주들도 술 한잔 하기 괜찮은듯!우리는 피자를 확인하기 위해서 왔지만...역시나 예상이 맞았다.그 때 그 피자다!!겁나 통통하고 치즈가 듬뿍 들어간 콤비네이션!!둘이서 배부르게 술안주 하기에 진짜 좋은!아... 이맛이쥐 ㅠㅠ다행이다 피자가 사라지지 않아서...ㅋㄷ다음에 또 피자 먹으러 와야지!햅삐~GOOD!!

우연하게 지나가다 들어간 치킨 집.근처 원주통닭이 유명하지만가격차가 매우 크게 났기에 치킨천국으로 들어갔음.처음 가보는 집이라 반신반의 고민하며 들어갔으나대박 맛집이라는 걸 뒤늦게 깨달음!외부에서 봤을 때는 포장이나 배달 전문인가 싶을 정도로 작아보였는데막상 들어와 보니 내부가 생각했던 것 보다 넓었다.메뉴가 소박한듯 하지만 알차다.엄청 고민하다가 치킨당수육이 뭘까 싶어 주문 해 봤는데진짜 이게 엄청난 맛도리였다는!!중국집을 운영하셨던 이력이 있으신 사장님이신가?탕수육 소스가 진짜 대박 맛있다!진짜 너무 심각하게 맛있어서 젓가락이 멈추지 않음;;단촐해 보이지만 엄청난 맛!진짜 아이디어가 짱!진짜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다음에 오면 닭강정도 먹어봐야지!하지만 치킨탕수육은 무조건이다.GOOD!!

아주버님과 형님의 추천으로 다녀온 곳.엄청 맛집이라고 하셔서 기대했는데 정말 맛 있게 먹었다.탕정에서도 번화가 보다는 좀 뒷 골목으로분위기 좋은 곳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곳이었다.돼지갈비가 거기서 거기겠거니 했지만입맛 까다로운 울신랑도 맛있다며 엄지척! 한 곳.생각보다 가격도 나쁘지 않아요이~갈비로 먹고 양념은 따로 받았는데소스도 맛있고 고기도 초벌해 나와서 시간이 좀 걸렸지만먹을 때는 편하게 먹을 수 있어 참 좋다.기본찬이 나름 잘 나오는데폭탄계란찜이랑 아쉽게 사진에 없지만김치찌개도 내어주셔서 밥 먹기에도 딱 좋다.짜란~ 고기가 진짜 맛 있다.부드럽고 양념도 적당하니 호불호 없을 맛!그리고형님이 껍데기가 그리 맛있고 양도 많다 하셔서 먹어봤는데껍데기도 아주 쫀득하니 맛 있다.껍데기는 아예 구워져서 나..

아직은 날이 쌀쌀하지만더워질 때 쯤이면 막국수가 생각난다.물막국수에 소주도 참 잘 어울리는듯!뭐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막국수 이름만 보고 들어간 집!메뉴는 단촐하지만딱 먹을 것만 있다.우리는 네명이서 2인세트에 막국수 2개를 추가했는데가장 적당했던 것 같다.수육과 감자만두가 나오는 세트인데솔직히 수육은 내 스타일이 아님....난 비계를 좋아하지 않아서물막국수/비빔막국수 둘다 시킴!먹는 방법이 따로 있었는데특히나 설탕을 넣어 먹으라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진짜로 설탕을 꼭 넣어야함!나는 물국 너는 비빔나의 개취는 역시나 물국이다!여기서도 소주 한 병 씩은 먹었다는!GOOD!!

울아버님 추천으로 방문 해 본 고기집.메뉴가 괜찮은듯 하다.한돈생삼겹살과 이베리코 목살을 주문!고기가 색이 아주 좋다.각각 1인분 씩 올려주시고직접 구워주시는데아주 편하게 먹을 수 있다.밑반찬도 아주 잘 나옴!서비스로 주신 계란찜도 맛 있고공기밥 시키면 나오는 된장도 차돌된장인데 느끼하지 않고 칼칼하다.(된장을 못 찍어 아숩다ㅠ)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하니 진짜 맛 있다.그리고 남기지 못 한 막창구이도 나름 갠춘!막창이 있길래 2인분 시켜봤는데양은 조금 작은듯 했지만구워먹기 좋았다.주변에 고기집들이 많은 곳이다.사실 가 보고 싶었던 곳이 웨이팅이 있어차순으로 결정 된 곳이었지만맛 있게 잘 먹고 왔다.GOOD!!

탕정역 근처는 음식점도 많고 뭔가 반짝반짝한 건물들이 많아서 엄청 깔끔해 보인다. 근처에 아파트가 많아서 그런지 간단히 맥주 한 잔 정도 할 수 있는 호프집이 많았는데 그 중에 외관도 예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은 곳이 있었는데 아버님이 한 번 가 보셨는데 괜찮았다 하셔서 방문 해 본 곳. 금별맥주 이름도 이뻐요~ 안주 종류가 너무 많아서 아버님의 추천으로 세가지를 픽. 칠리통새우강정 \13,900 레트로통닭한마리 \13,900 페스트리피자(페퍼로니) \10,900 아주 조금씩 나온다는 점이 아쉽지만 너무 예쁘게 나와서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진다. 통새우강정은 머리까지 바싹 튀겨서 버릴 것 없이 다 먹기 좋았고 레트로 통닭은 미니닭이었지만 간이 짭쪼롬하고 바삭한게 특징이다. 피자는 절대 잘라먹지말고 입으로 ..

다사랑치킨 배방모산점은 로또호프로 바뀌었습니다!로또호프로 맛집소개 올렸으니많이 봐 주세요:) - 2024.10 - 여기는 멀어도 피자가 땡기면 꼭 가고 싶은 곳이다.물론 치킨도 맛있다.하지만이 피자는 절대 못 잃어!사장님의 손 맛이 진짜 찐인 곳이다.아무리 체인이라고 해도지점마다 맛이 다 다른데다른 지점에서 먹었던 피자와는 완전 다르기에엄청엄청 추천한다.분명 치킨도 시켜서 같이 먹었는데피자 사진만 잔뜩이다.피자 자랑 엄청 하고 싶었나보다;술냄새가 나는 듯 해 보이는 사진이지만이 피자를 먹는 순간진짜 말을 잇지 못 한다.감격 그 잡채!GOOD!!스크린 콤비네이션 M \16,000 / L \22,000치즈크러스트로 안 해도 기본도 맛 있습니다.

퇴근 하고 종종 생맥주가 확 땡길 때가 있는데 생맥도 맛 있고 안주도 딱인 집이 그리 많지가 않다. 나는 개인적으로 그렇다. 생맥도 맛 있고 없고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두 조합이 딱 맞는 집은 솔직히 찾기 어렵다. (은근 까다롭) 하지만 이 집은 그 조합이 딱 맞다.(개인적) 아산에서 유명한 치킨집이 몇 군데 있다고 들었는데 그 중에 한 곳이다. 본점은 아니지만 본점만큼 인기도 많고 사람도 많은 곳이라고 한다. 기본 세팅은 간단하지만 양배추 샐러드 나오면 최고인듯! 후라이드/양념/간장 모두 추천 할 만큼 맛 있고 통닭도 찐이다. 이 날은 후라이드와 양념을 먹었는데 반반 먹고 나니 조금 부족해서 반마리도 되냐 여쭤봤더니 뼈 있는건 반마리도 된다고 하셨다!^_^ 치킨에 빠질 수 없는 생맥주 한 잔 클라우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