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31

두근돼지 김치찜

칼칼하고 맵싹한게 땡겨오랜만에 김치찜을 시켜봤다.김치찌개는 집에서 자주 해 먹으니비슷하지만 좀 더 강한 맛인 김치찜이 땡기는 날.김치찜집도 참 많다.그 중에 리뷰를 보고 선택하지만이름이 너무 웃긴 두근돼지:)정말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맵기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데기본이 매콤달달이고다음이 칼칼 그리고 최고가 얼큰.우리는 칼칼한게 땡겨 칼칼로 시켰는데얼큰 시켰으면 큰일날뻔~입에서 불날뻔~달달한 맛은 조금 덜해서 다음에는 기본으로 먹어봐야겠다.삼겹과 목살 두가지가 있는데비계를 싫어하는 날 위해 목살로 주문 해 주신 울신랑님.기본/리뷰로 계란찜과 공기밥이 오는데쓸데없는 반찬이 안오니 음쓰도 안나오고 딱 좋다.김치찜에는 계란찜이나 계란후라이가 잘 어울리는듯!김이랑 오징어젓갈도 딱이다.맛 있는 한 끼끗.

리뷰 2024.05.09

봉이네 닭갈비

닭갈비가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집 앞에 닭갈비 집이 있지만비싸기도 하고 맛도 원하는 맛이 아니라잘 안 가게 되더라...그렇다고 멀리 가서 먹기도 그럴때밀키트가 딱!봉이네닭갈비라고 동생이 프리마켓에서 사다준게 있어양배추, 깻잎, 양파 썰어 넣고당면이랑 떡 추가해서 볶아 먹으니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더 맛 있게 먹었다.확실히 닭갈비에는 깻잎이 들어가줘야 함!그리고 쌈 싸서 청양고추 하나 넣고 쌈장이나 고추장 싹 넣어한 쌈 크~게 먹음진짜 꿀맛이다.과식을 하게 되는 단점이 있지만집에서 편하게 먹으니 행복 그 잡채~!김때문에 색이 맛 없어 보이게 나왔지만간이 좀 슴슴하긴 했지만장에 찍어 먹으니 맛도리~집에 야채가 많이 남아서 냉털하고플때이 닭갈비를 추천 해 본다.끗.

리뷰 2024.05.08

프리츠

프리츠 토마토를 어렸을 때 슈퍼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맛 있게 먹었던거 같은데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그러다사라다맛이 새로 나왔는지 인터넷에서 세트로 파는 걸 발견!너무 반가워서 한 번 구매 해 보았다.프리츠 토마토프리츠 사라다맛그리고 덤으로 온 맛동산 프레첼맛토마토는 양념가루(?)가 많이 뿌려져 있고사라다맛은 가루 없이 매끈한 느낌이다.어렸을적에는 뭐든 다 맛 있었나보다.옛날 기억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맛은 그저그랬다.토마토도 토마토향이 없고사라다도 아무 맛이 없는 느낌...결국 억지로 다 먹었다는...리뷰하지 않았지만같이 먹은 저 빅토리아 자두맛이 제일 맛 있었다.맛동산이라도 맛 있길 기대했지만맛동산도 기본이 그냥 나은듯...프레첼맛이라고 소금이 콕콕 박혀있어 쫌 짭짤하다는 것 빼곤특별할 것..

리뷰 2024.05.02

스타벅스 원두와 일리 커피캡슐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커피를 잘 아는 것이 아니고 그냥 마시는 것이 좋다.마시다 보니 내 취향은산미가 있는 것 보다 살짝 쓰더라도 고소한 맛이 나는 탄 맛이다.회사에서 한동안 안 쓰다가 다시 개봉한 원두커피머신기가 있는데개인적으로 원두를 사 와서 나눠 마시는 중이다.요즘 아침마다 원두커피 내려 마시는 일이 행복이다.거의 스타벅스 원두를 사 오는데나는 평범한 입맛이라 이미 스타벅스 원두에 길들여져 있는듯 하다.어떤 원두든 스타벅스 메이커만 보면 그냥 아묻따 맛있다고 느낀다.(스타벅스로 지배당한 뇌)하지만 스타벅스 원두 중에도 더 진한 맛이 있고 더 연한 맛이 있는듯.왼쪽의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진한 맛이라 투샷 이상 마시는 사람들에게 딱.가운데 미디엄 로스트가 가장 무난한 맛.오른쪽 아이스커피 브렌드는 아직..

리뷰 2024.04.26

누들핏 육개장

최애 컵라면 육개장이 누들핏으로 나왔다. 요즘 콜라보 라면들이 많은데 한 번도 콜라보 라면이 맛 있다고 생각 해 본 적 없었지만 컵누들과 육개장의 조합은박수를 칠 수 밖에! 솔직히 나온줄도 몰랐는데 친한 언니가 나눠줘서 알게 되었다는~! 칼로리도 낮다고 하니 너무나 맘에 든다. 면은 컵누들이고 후레이크랑 스프는 육개장이다. 생각보다 더 괜찮았다. 일반 육개장 컵라면 보다는 국물이 연한데 물을 많이 부워 먹는 나이기에 슴슴하게 먹는 사람들에게는 딱 일듯. 일반 라면을 즐기는 분이라면 불호일지도 모르겠다. 라이트하게 육개장 먹고 싶다면 적극 추천 해 본다. 끗 .

리뷰 2024.04.15

명랑핫도그

오랜만에 명랑핫도그 먹어보기. 매장들 생기기 시작할 때 먹어보고 진짜 오랜만에 먹어본다. 배달 시켜본건 처음인듯! 세트로 시킴. 사실 감자 붙은 만득이가 먹고 싶었는데 고거 들은 세트는 3천원이나 비쌌다. 통가래떡 / 점보 / 통모짜 / 할라피뇨 / 반반모짜 요래 다섯가지맛인데 다음을 기약하며 감자 핫도그는 패스 해 본다. 얼마나 바삭한지 가위로 자를 때 마다 빵가루가 팍팍 튀기는데 먹고 입천장 다 까짐. 그 정도로 열심히 먹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 있었는데 역시나 기본이 짱이구나 싶다는 ㅎㅎ 떡 좋아하는 나는 통가래떡도 맛 있었다~ 할라피뇨는 호불호가 갈릴듯! 잘~ 먹었습니다. 끗 .

리뷰 2024.04.11

뉴욕버거

입맛도 없는 요즘 저녁을 간단히 먹고파 햄버거를 주문했다. 많은 버거집 중에 갑자기 생각나는 뉴욕버거. 한 번도 안 먹어 본 곳이라 궁금하기도 했기에 우리 부부의 저녁으로 픽~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엄청 좋아했는데 뉴욕버거의 오징어버거는 어떨지 궁금! 좀 실망스러운건 콜라가 2천원이 넘는데 얼음컵이 아니라 캔으로 온다는 것....너무 비싼거 아닙니꽈! 오찡버거는 말대로 매콤하고 오징어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있다. 소스를 아주 듬뿍 넣어주셔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생양파가 들어가고 구운마늘이 들어있는게 특이하다. 갈릭치킹버거는 내 입맛에 제일 맛 있다고 느껴졌던 버거. 달달한 소스가 너무 맘에든다. 이건 우리 신랑이 먹은거라 한 입 만 먹어봄... 다음에는 갈릭치킹으로 먹어야디~ 기본인 뉴욕버거는 담백한..

리뷰 2024.04.05

이삭토스트

이번주는 코로나 양성으로 회사 식당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점심은 간단히 챙겨와 자리에서 먹고 있다. 오늘은 옆짝꿍님이 외출하시며 사다주신 이삭토스트로 점심을 아주 알차게 먹었다. (감사합니다) 이삭토스트 최애 메뉴인 스페셜로 사다주심! 내 취향을 너무 잘 아시는분. 너무 오랜만이라 맛을 잊었다... 계란에 옥수수알이 들어갔었던가? 안들어갔던거 같은데,,, 여전히 달달한 소스와 치즈의 짭쪼롬한 맛의 조화가 아주 좋다. 내가 스페셜을 좋아하는 이유는 깔끔한 맛의 햄치즈에 아삭한 양배추가 추가되기 때문이다. 솔직히 많은 메뉴들이 있지만 나는 베이직한 것을 선호하기 때문에 그리고 토스트나 샌드위치는 무조건 아삭한 맛이 있어야 한다는 주의라 양배추가 들어간 기본스페셜이 제일 좋다. 바로 먹으면 더 아삭하고 맛 ..

리뷰 2024.04.04

트레이더스 후레쉬초밥(28p)

트레이더스에 가면 만들어져 있는 음식들을 꼭 사게 된다. 여럿이 먹을 때 한 두어 가지 씩 사서 함께 먹으니 좋았다. 아빠랑 소주 한 잔 할 만한 것을 찾다 보니 딱 초밥이 눈에 들어 왔는데 항상 초밥은 구성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안 좋아하는 것들이 하나 씩 껴 있기 때문~ 셋이 먹을만한 양이 28p 정도 였는데 연어랑 광어만 들어있는 것으로 픽~ 엄마는 연어를 싫어하니 광어로 나랑 아빠는 연어를 먹는 것으로:) 엄마는 싫어하시지만 아빠와 나는 이 음식에 소주가 빠질 수 없다며 초밥에 소주 한 병 순삭했다. 너무너무 잘 샀다며 극찬을 하시는 울아부지~ 신나 하시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진짜 소주 안주로 초밥이 딱인듯 하다. 가격도 착하고 아주 맘에 드럿~! 끗 .

리뷰 2024.04.01

만석닭강정

유명한거 알지만 아직 경험 해 보지 못 했던 만석닭강정을 택배로 시켜 보았다. 받자마자 뚜껑을 열어 놓으라고 했는데 바삐 나가느라 대충 냉장고에 던져 넣어놓고 저녁에서야 먹어보았다. 맛 단계가 있다는데 가장 매콤한 맛으로 선택 했다고~ 처음에는 그냥 평범한 닭강정 같다고 생각했는데 중독성 있는 맛 이다. 그리고 나는 매웠다! 신랑은 그리 맵지 않은 것 같다고 했지만 살짝 매운거 못 먹는 사람들에게는 맵다고 느껴질만한 맵기였다. 살도 보드랍고멀리서 배달 온 닭강정인데도 맛 있게 먹었다. 양도 많드라~ 또 생각나면 주문 넣어야겠다. 끗 .

리뷰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