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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왕돈까스버거

돈까스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는 나.. 롯데리아에서 왕돈까스버거가 나온다고 말은 들어 봤는데 직접 사먹어 본 것은 처음. 물론 신랑이 고른 메뉴임. 나는 무조건 새우버거 아니면 핫크리스피버거! 우선 매운것도 있었지만 기본으로 구입. 포장 된 사이즈는 진짜 크다. 일반 버거보다 2배정도? 우리 신랑 왈 '돈까스를 반으로 잘라서 반은 밥이랑 먹고 반은 버거에 먹으면 딱이겠군' 나름 괜찮은 생각인듯! 생각보다 돈까스 맛있다; 소스도 나쁘지 않은데, 속은 양배추 샐러드만 보여요.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 \7,500 요즘 물가가 그렇지요 뭐~ 맛은 SOSO 뭔가 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편의점에서 먹었던 햄버거 향과 비슷했다는! 그게 뭔지는 모르겠음;; 그래도먹어 볼만은 하다~~~ 끗 .

리뷰 2024.03.04

오뚜기 붕어빵

친정엄마가 너무 맛있다며 꼭 나눠 먹고 싶다 하셔서 집으로 데려온 냉동 붕어빵. 팥이랑 슈크림이랑 두가지 맛 인데반반 나눠 들여왔다.(껍데기만 팥) 미니 붕어빵 아니고 손바닥 보다는 조금 작지만 생각보다 큰 붕어빵이다. 속도 꽉 차있고 그냥 밀가루 반죽이 아니라 찹쌀 반죽인 듯. 엄청 쫀득쫀득하다. 추운날 방구석에서 뜨끈하게 몸 지지면서 붕어빵 땡길 때 간단히 돌려 먹기 참 좋은 냉동템이다. 팥이랑 슈크림이랑 둘다 내입맛 저격. 커피랑 먹으면 더 맛 있어요~ 더 쟁여놔야 겠다는! 끗 .

리뷰 2024.03.04

일리 커피머신 y3.3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커피머신을 살까 말까 오래 고민을 했는데, 정수기가 없어 불편 할 것 같다는 생각과 집에서 마시면 얼마나 마신다고... 하는 생각이 겹치면서 구매를 미뤄두었다. 그러다 기회가 생겼다. 동생이 선물로 커피 머신기를 사준 것!!+_+ 너무 귀엽고 이쁘면서 자리차지도 많이 하지 않아 우리집에 적당한 커피머신기로 일리커피머신이 당첨!!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딱이었다:) 코드를 꽂고 에스프레소 또는 아메리카노 두 버튼 중 하나를 살짝 누르면 불이 깜빡깜빡 들어오는데 그게 예열 중이라는 뜻. 예열이 다 되면 위에처럼 두 버튼에 불이 멈춰 뜬다. 캡슐은 머신기 구매 할 때 사은품으로 온 것으로 맛이 괜찮다~ 재구입 시에는 개별 포장으로 된 것으로 구입 할 생각이다. 아래 사진 처럼 캡슐을 넣..

리뷰 2024.03.04

밤골생고기 아산

신랑 추억의 맛집이라는 곳. 원래는 봉쥴 돈까스라고 한다. 메뉴가 많지만 우리는 돈까스를 먹으러 왔지요^_^ 돈까스를 주문하면 1차로 스프가 나온다. 기본 크림스프인데 후추를 살짝 뿌려 먹으면 맛있다. 사실 난 스프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 한 입 맛 보고 신랑에게 패~스 바로 메인 돈까스가 나오는데 경양식 돈까스로 내가 제일 맘에 들었던 건샐러드 양이 많이 나온다는 것!+_+ 얇고 부드러우면서 촉촉한 것이 아주 맛 있다. 이 곳의 차별화 된 점은 돈까스를 주문하면 된장찌개가 나온 다는 것. 이 된장찌개는 칼칼하니 밥 한공기 뚝딱 할 맛이다. 진짜 신의 한 수! 돈까스가 그리 느끼하진 않지만 요 된장이 조금이라도 느끼하지 않도록 싹~ 잡아준다. 거의 20년 만에 다시 먹어본다는 신랑, 그 때랑 맛이 비슷한 ..

맛집 2024.03.04

낭만짚불구이 쌍용점

우리는 식사 또는 술 한 잔이 생각 나면 잘 가는 동네가 몇 군데 있다. 그 중 쌍용동으로 가면 꼭 2차로 가는 곳이 바로 여기이다. 분위기도 좋고안주도 적당하니 딱 좋은 곳. 여기는 기본안주가 너무 맛 있다. 바로 뻥튀기! 그리고 소주에는 국물이 빠질 수 없기에 어묵탕을 시켰으나 김치수제비/들깨수제비 도 맛있어서 추천한다. 소세지 구이는 두개에 \4,900 이기 때문에 가성비가 매우 좋다고 본다. 염통 꼬치랑 옥수수 꼬치도 정말 맛 있다. 안주가 싸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술 한 잔 들어가면 속이 허~하니 이것 저것 먹고 싶은데 여기서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으니 대단히 가성비가 좋다고 할 수 있다. GOOD! 김치수제비/들깨수제비 각 \8,900 옥수수꼬치(2p) \4,90..

맛집 2024.03.04

24년 3월 첫째 주 휴일의 일상.

이제 일상을 기록 해 보려고 한다. 별거 없다 생각하면 벌거 없는 하루가 된다. 살아 있는 한 하루하루 무언가를 하기에 열심히 기록 해 본다. 나는 술 자리를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지만 술은 자제하기로 마음 먹었다. 몸이 안 따라 주는 것도 있지만 언제인가 부터 술을 마시면 자제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내 스스로 절주하려고 마음 먹었다. 이 번 술자리도 최대한 안 마시려고 노력했기에 맥주 한 병으로 끝냈다. 다음 날 신랑과 해장을 짜장라면으로 1차 했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아 주말의 점심은 햄버거로 떼워본다. 그러다 집에서 뒹굴거리면 현타가 온다. 너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아 내일은 잘 보내야지 다짐을 해 본다. 일요일 아침은 간단하면서도 나름 건강하게 시작 해 본다. 신랑은 꼭 밥을 먹어야..

일상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