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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이네 닭갈비

닭갈비가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집 앞에 닭갈비 집이 있지만비싸기도 하고 맛도 원하는 맛이 아니라잘 안 가게 되더라...그렇다고 멀리 가서 먹기도 그럴때밀키트가 딱!봉이네닭갈비라고 동생이 프리마켓에서 사다준게 있어양배추, 깻잎, 양파 썰어 넣고당면이랑 떡 추가해서 볶아 먹으니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더 맛 있게 먹었다.확실히 닭갈비에는 깻잎이 들어가줘야 함!그리고 쌈 싸서 청양고추 하나 넣고 쌈장이나 고추장 싹 넣어한 쌈 크~게 먹음진짜 꿀맛이다.과식을 하게 되는 단점이 있지만집에서 편하게 먹으니 행복 그 잡채~!김때문에 색이 맛 없어 보이게 나왔지만간이 좀 슴슴하긴 했지만장에 찍어 먹으니 맛도리~집에 야채가 많이 남아서 냉털하고플때이 닭갈비를 추천 해 본다.끗.

리뷰 2024.05.08

24.03.25 몸살난다.

바쁘게 뛰어다니고 여러모로 신경썼더니 몸살이 날 것 같다. 1분1초가 부족한 하루였다. 비바람을 뚫고 퇴근해서 씻고 나오니 온몸이 쑤시고 열이 오를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ㅠ 그냥 뻗어버리고 싶었지만 열심히 저녁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니 참아본다. 공부도 해야하고 다른 업무처리들도 해야하는데 몸은 안 따라주고...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속도 안 좋아서 나름 가볍게 먹기로 했는데 우리 신랑은 손도 크고 살짝 과한 스타일이라 ㅋ 그래도 맛 있게 먹었다. 나는 워낙에 샌드위치를 좋아해서 이름은 토스트지만 나는 오픈 샌드위치식으로~ 만들어둔 당근라페 올려 먹음 꿀맛이다~ 먹는 동안은 아픈거 모르고 맛있게 먹었다. 먹고서는 금방 누워버렸지만 행복한 저녁이었다. 일어나 보니 다행히 몸은 다시 돌아왔다. 일 하러 ..

일상 2024.03.26

24.03.20 집밥의 일상

퇴근하고 집에 오면 휴식이 필요해. 저녁 생각도 안 날 때가 많지만 함께 사는 사람과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같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저녁식사는 최대한 같이 하는 편이다. 특히나 신랑이 저녁을 아주 열심히 준비하는 날이라면 더더욱 함께!(항상 고맙소) 나의 신랑은 요리를 잘 하는데 창의성이 뛰어난편이라 종종 새로운 음식들을 만들어 준다. 이 날 저녁도 쌈찌개라며 끓인 이 국으로 밥 한 공기 뚝딱했다. 이렇게 상추에 밥 조금 올리고 찌개에 들어있는 스팸 한 두 조각 올린 후 청양고추와 고추장을 추가해서 한입에 쏘~옥 매콤하니 끝내줌! 이 맛을 널리 알리고 싶구만~ 찌개레시피는 잘 모르겠지만 콩나물,두무,김치,스팸 고루 들어가고 스팸은 꼭 물에 데쳐 넣어야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오늘 저녁도 돼지런..

일상 2024.03.21

24.03.18 월요일

날이 많이 따뜻해 졌다고 생각 했는데 출근하는 날은 왜 이리도 추운걸까. 마음이 시린건지... 이번주 월요일은 바쁜날이다. 드뎌 우리집에도 정수기를 놓기 때문에!(쏴리질러~~) 원래 정수기를 놓으려고 했다가 주방 공간이 협소하기도 하고 여러모로 문제가 있어 미뤄뒀는데 결혼하고 9년이나 지난 지금! 드디어 놓는다 정.수.기. 작고 예쁘면서 기능도 좋은 제품이 잘 나와서 우리집 안성맞춤 코웨이 아이콘2 정수기로 픽~ 여기저기 알아보느라 머리가 너무 아파서 그냥 동생이 했던 업체 연결받아 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은 조건이라 아주 만족한다. (만약 정수기를 고민하고 계시다면 번호를 공유 해 드리겠습니다.) 정수기 리뷰는 따로 할 참이다:) 그리고 주말 내동 분식을 노래 부르던 우리 신랑. 분식이 쐬주랑 참 잘 어울..

일상 2024.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