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추천 5

용칼국수

개인적인 칼국수 취향은사골육수 베이스 보다는맑은 해물칼국수를 더 선호한다.오랜만에 용칼국수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올 때 마다 너무 맛 있게 먹어서 배가 찢어짐...여기는 바지락 아니고 통영굴을 쓴다고 한다.굴도 씨알이 굵고 새우도 탱글하니 진짜 맛 있다.국물이 아주 끝내줌!넷이서 칼국수3개에 돈까스1개 만두1개면 진짜 배 찢어짐!3인분이라 세수대야만한 크기의 그릇에 나옴...양도 푸짐하다.돈까스도 두툼하니 맛 있고밑반찬은 겉절이와 석박지가 나오는데역시나 따봉이다.은근히 메뉴가 있어서 고민이 좀 되는데입가심으로 갈비만두를 먹어줘야 마무리 된다.한 끼 먹으러 와도 좋고저녁에는 술 한 잔 해도 좋은 곳이다.GOOD!!

맛집 2024.05.14

동해막국수

아직은 날이 쌀쌀하지만더워질 때 쯤이면 막국수가 생각난다.물막국수에 소주도 참 잘 어울리는듯!뭐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막국수 이름만 보고 들어간 집!메뉴는 단촐하지만딱 먹을 것만 있다.우리는 네명이서 2인세트에 막국수 2개를 추가했는데가장 적당했던 것 같다.수육과 감자만두가 나오는 세트인데솔직히 수육은 내 스타일이 아님....난 비계를 좋아하지 않아서물막국수/비빔막국수 둘다 시킴!먹는 방법이 따로 있었는데특히나 설탕을 넣어 먹으라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진짜로 설탕을 꼭 넣어야함!나는 물국 너는 비빔나의 개취는 역시나 물국이다!여기서도 소주 한 병 씩은 먹었다는!GOOD!!

맛집 2024.05.10

두근돼지 김치찜

칼칼하고 맵싹한게 땡겨오랜만에 김치찜을 시켜봤다.김치찌개는 집에서 자주 해 먹으니비슷하지만 좀 더 강한 맛인 김치찜이 땡기는 날.김치찜집도 참 많다.그 중에 리뷰를 보고 선택하지만이름이 너무 웃긴 두근돼지:)정말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맵기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데기본이 매콤달달이고다음이 칼칼 그리고 최고가 얼큰.우리는 칼칼한게 땡겨 칼칼로 시켰는데얼큰 시켰으면 큰일날뻔~입에서 불날뻔~달달한 맛은 조금 덜해서 다음에는 기본으로 먹어봐야겠다.삼겹과 목살 두가지가 있는데비계를 싫어하는 날 위해 목살로 주문 해 주신 울신랑님.기본/리뷰로 계란찜과 공기밥이 오는데쓸데없는 반찬이 안오니 음쓰도 안나오고 딱 좋다.김치찜에는 계란찜이나 계란후라이가 잘 어울리는듯!김이랑 오징어젓갈도 딱이다.맛 있는 한 끼끗.

리뷰 2024.05.09

증평가

아주 오래 된 집이라 이미 유명하다. 인테리어 바뀐지도 꽤 되었는데 항상 차 댈 곳도 마땅치 않고 사람이 너무 북적여서 못 가봤는데 휴일 점심은 좀 한가한듯 했고, 때마침 주차 자리도 있어서 냉큼 가 보았다. 신랑이랑 둘이서 돼지갈비 2인분과 공기밥 시키니 딱. 기본으로 된장찌개가 나오기 때문에 공기밥만 시켜도 됨. 기본찬은 샐러드 / 양념게장 / 묵무침 / 된장찌개 / 쌈장&마늘 그리고 사진으로 담지 못 해 아쉽지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샐러드바가 작게 있다. 기본적으로 쌈채소(상추/깻잎)와 쌈무, 고추지, 겉절이 등등이 있고 옆에 과일샐러드 / 단호박 샐러드 / 옥수수샐러드 등등과 잡채 , 떡볶이 , 김말이/만두 튀김 , 식혜 , 요거트&토핑들이 있어서 아이들 데려 가기에도 참 좋을 듯 하다. 일반 ..

맛집 2024.04.15

가람회관

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냉삼집이있다. 밑반찬도 잘 나오고 고기도 맛 있어서 종종 찾게 되는데 화이트데이라서는 아니고 냉삼이 땡긴다 하셔서~ 여유있게 걸어 식당에 도착했다. (집에서 여기까지 1.3km 정도 되는 듯 하다) 뭔가 시골느낌 나는 정겨운 외관이라 처음 방문 했을 때도 외관에 끌려 들어갔었다. 요래 밑반찬이 잘 나오니 이 밑반찬으로도 소주 한 병 각! 어리굴젓이랑 옛날소시지, 계란찜, 콘치즈 요런거는 인기가 매우 많은 반찬이라 추가 시 돈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안 받았던 것 같은데 사람들이 너무 리필을 많이 해서 그런 듯?! 미나리랑 숙주도 같이 먹을 수 있게 나오는데 미나리 구워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미나리랑 숙주도 추가시 비용이 있습니다) 다른 찬들은 셀프바가 있어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

맛집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