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4

봉이네 닭갈비

닭갈비가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집 앞에 닭갈비 집이 있지만비싸기도 하고 맛도 원하는 맛이 아니라잘 안 가게 되더라...그렇다고 멀리 가서 먹기도 그럴때밀키트가 딱!봉이네닭갈비라고 동생이 프리마켓에서 사다준게 있어양배추, 깻잎, 양파 썰어 넣고당면이랑 떡 추가해서 볶아 먹으니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더 맛 있게 먹었다.확실히 닭갈비에는 깻잎이 들어가줘야 함!그리고 쌈 싸서 청양고추 하나 넣고 쌈장이나 고추장 싹 넣어한 쌈 크~게 먹음진짜 꿀맛이다.과식을 하게 되는 단점이 있지만집에서 편하게 먹으니 행복 그 잡채~!김때문에 색이 맛 없어 보이게 나왔지만간이 좀 슴슴하긴 했지만장에 찍어 먹으니 맛도리~집에 야채가 많이 남아서 냉털하고플때이 닭갈비를 추천 해 본다.끗.

리뷰 2024.05.08

4월3주차 주말/휴일의 일상

요즘은 체력이 바닥이라 주중 퇴근하고 몇 번 외출하게 되면 불금이란것이 사라져버린다. 금요일에 집에서 휴식을 하면 확실히 토요일은 달리게 되는듯!! 아침 일찍 일어나 김밥을 싸 본다. 나는 잘 하는 음식이 많지 않지만 김밥 만큼은 우리 신랑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는다. 별거 넣는 것도 없지만 아무래도 바로 싸서 먹어서 맛 있나보다. 준비하고 싸는 과정도 찍고 싶었는데 혼자 뚝딱 거리다보니 결국은 먹기 전에 그나마 한 컷이 나온다. 일부러 꼬다리 다 따 놓고 나머지는 썰어서 도시락을 싸 놓는다. 열 줄 싸면 둘이서 다섯줄은 기본으로 먹는듯; 싸다가 재료가 좀 부족하면 그냥 집에 있는 걸로 대충 싸기도 하는데 마지막 줄은 내 것. 신나게 먹고 나면 배가 불러 가만히 있을 수 없다. 집안일 해 놓고 무조건 나가..

일상 2024.04.22

24.03.20 집밥의 일상

퇴근하고 집에 오면 휴식이 필요해. 저녁 생각도 안 날 때가 많지만 함께 사는 사람과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같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저녁식사는 최대한 같이 하는 편이다. 특히나 신랑이 저녁을 아주 열심히 준비하는 날이라면 더더욱 함께!(항상 고맙소) 나의 신랑은 요리를 잘 하는데 창의성이 뛰어난편이라 종종 새로운 음식들을 만들어 준다. 이 날 저녁도 쌈찌개라며 끓인 이 국으로 밥 한 공기 뚝딱했다. 이렇게 상추에 밥 조금 올리고 찌개에 들어있는 스팸 한 두 조각 올린 후 청양고추와 고추장을 추가해서 한입에 쏘~옥 매콤하니 끝내줌! 이 맛을 널리 알리고 싶구만~ 찌개레시피는 잘 모르겠지만 콩나물,두무,김치,스팸 고루 들어가고 스팸은 꼭 물에 데쳐 넣어야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오늘 저녁도 돼지런..

일상 2024.03.21

어쩌다마켓 LA식 돼지갈비

명절에 사촌언니가 선물로 보내온 LA식돼지갈비를 드디어 꺼내어 보았다. 냉동이라 기한이 길어 먹고 싶을 때 아무 때나 꺼내어 먹을 수 있어 참 좋다. 두 식구라 냉동을 많이 애정한다. 고기에 진심인 우리 신랑 굽는 것도 아주 일품이다. 입 맛 없다가도 굽는 모습 보고 있으면 군침이 돈다. 양은 둘이 먹기 딱 좋은 양이고 여기에 된찌나 청국장 같이 끓여 먹음 어느 식당 부럽지 않게 먹을 수 있다!+_+ 진짜 맛 나게 잘 먹었습니다. 끗 .

리뷰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