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 커피머신 y3.3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

커피머신을 살까 말까 오래 고민을 했는데,

정수기가 없어 불편 할 것 같다는 생각과

집에서 마시면 얼마나 마신다고... 하는 생각이 겹치면서

구매를 미뤄두었다.

 

그러다 기회가 생겼다.

 

동생이 선물로 커피 머신기를 사준 것!!+_+

 

너무 귀엽고 이쁘면서

자리차지도 많이 하지 않아

우리집에 적당한 커피머신기로

일리커피머신이 당첨!!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아 딱이었다:)

 

일리 Y3.3

코드를 꽂고

에스프레소 또는 아메리카노 두 버튼 중 하나를 살짝 누르면

불이 깜빡깜빡 들어오는데

그게 예열 중이라는 뜻.

예열이 다 되면 위에처럼 두 버튼에 불이 멈춰 뜬다.

캡슐은 머신기 구매 할 때 사은품으로 온 것으로 맛이 괜찮다~

재구입 시에는 개별 포장으로 된 것으로 구입 할 생각이다.

일리 아라비카 셀렉션 블랜드

 

아래 사진 처럼 캡슐을 넣어주고 뚜껑을 닫으면 된다.

처음에는 캡슐도 잘 못 넣을 까봐 조마조마 ㅋㄷ

에스프레소로 추출 중

주말 아침에 한 잔 씩 내려 마시면

기분이 참 좋다.

다 내리고 캡슐 꽂았던 뚜껑을 다시 올려주면

알아서 캡슐이 통으로 쏙 빠지는데

쉽게 버릴 수 있도록 비닐을 씌워두었다.

다 차면 비닐만 쏙 빼서 묶어 버리면 끝~

 

커피 향/맛 모두 백점이다.

머신기도 사용하기 편하고

세척하기 편해서 아주 만족스럽다.

 

우리집 효자템이 되었다.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