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스에 가면 만들어져 있는 음식들을 꼭 사게 된다. 여럿이 먹을 때 한 두어 가지 씩 사서 함께 먹으니 좋았다. 아빠랑 소주 한 잔 할 만한 것을 찾다 보니 딱 초밥이 눈에 들어 왔는데 항상 초밥은 구성 때문에 고민하게 된다. 안 좋아하는 것들이 하나 씩 껴 있기 때문~ 셋이 먹을만한 양이 28p 정도 였는데 연어랑 광어만 들어있는 것으로 픽~ 엄마는 연어를 싫어하니 광어로 나랑 아빠는 연어를 먹는 것으로:) 엄마는 싫어하시지만 아빠와 나는 이 음식에 소주가 빠질 수 없다며 초밥에 소주 한 병 순삭했다. 너무너무 잘 샀다며 극찬을 하시는 울아부지~ 신나 하시니 나도 기분이 좋았다. 진짜 소주 안주로 초밥이 딱인듯 하다. 가격도 착하고 아주 맘에 드럿~!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