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2

성거바지락칼국수

손 맛 좋으신 사장님이 계신곳.김치가 아주 맛 있는 곳.겨울에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여름에는 콩국수를 먹게 되는 곳인데벌써 콩국수 개시 했다는 소식에 달려가 보았다.직접 콩을 갈아서 국물을 만드셔서엄청 진하고 맛 있다.서리태콩국수라 색이 검은데엄청 걸죽하니 진하고 맛 있어서콩국물만 따로 사가고 싶을 정도다.이 콩국수가 나오기 전에에피타이저로 보리밥이 나오는데열무김치에 비벼 먹으면 꿀 맛.열무김치가 진짜 맛도리.세입컷이라 부담없음!진득하게 기다리다 보면 콩국수가 나옵니다.딱 봐도 걸죽해보이쥬?!소금이랑 설탕을 주시니 개인 취향껏!나는 슴슴한것을 좋아해서소금만 살짝 쳐서 먹었는데진짜 꼬숩고 너무나도 맛 있음!!여름에는 얼음을 같이 넣어 주시는데개인적으로 얼음 안 넣고 걸죽한 상태 그대로 먹는걸 선호함!!진짜..

맛집 2024.04.29

4월4주차 일상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벌써 4월도 끝이 보이고지난주는 나도 신랑도 모두 바쁘게 지낸듯!우리 첫째조카 학교들어가고 첫 소풍에이모도 김밥을 먹게 되었고울애기 학교가서도 적응 잘 하는 것 보니 뿌듯.신랑이 1박2일 출장을 가서청국장 끓여 혼밥도 하고주말에는 오랜만에 조카들이랑 시간을 보냈는데애들 따라다니는거 진짜 보통 체력으로는 어렵다.커피 수혈 안하면 못 따라감...애들도 각자 취향대로 하나씩 마시고열심히 토요일을 불태워 보았다.저녁에는 동생이랑 맥주 한 캔 나눠 마시기...나는 개인적으로 아사히 맥주가 쓴 맛이 나는 것 같아이 맥주도 조금 꺼려졌는데쇼쿠사이는 생각보다 순하고 쓴맛이 덜하다.요래 또 맥주로 마무리 해 보는한 주 였다.끗.

일상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