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4.03 마지막주의 일상

실버스토리 2024. 4. 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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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마지막주는 생신/생일자들이 있어 바빠야 하는데

그리 바쁘지 못 했다.

확실히 한 살 더 먹어서 그런지

몸이 예전같지가 았다;

금요일 저녁은 신랑이 차려준 저녁상으로 호강하고

주말에는 친정가서 먹고 또 먹고~

신랑표 저녁밥상

신랑은 요리솜씨가 좋다.

고기도 잘 굽고

오래 보관 된 시댁김장김치가 팍 쉬었는데

고걸 또 저래 씻어서 들기름에 볶아줬다.

엄청 꿀 맛 이다.

순두부도 많이 사둬 고춧기름 내어 콩나물 넣고

국물 가득 끓이니 시원하니 맛 있었다.

항상 어디든 자랑하고픈 맛이다.

원래는 저 상에 소주가 한 병 있어야 하지만

신랑이 토요일에 일이 있었기에

술은 자제하기로 했다.

일 끝나고 저녁에 마셨어야 했는데

서로 몸이 좋지 않아 결국 일요일까지 앓아누웠다.

큰 일이다.

계속 체력이 떨어지는 기분 ㅠ

진짜로 건강관리 잘 해야겠다.

다들 아프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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