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8

동해막국수

아직은 날이 쌀쌀하지만더워질 때 쯤이면 막국수가 생각난다.물막국수에 소주도 참 잘 어울리는듯!뭐 먹을까 엄청 고민하다가막국수 이름만 보고 들어간 집!메뉴는 단촐하지만딱 먹을 것만 있다.우리는 네명이서 2인세트에 막국수 2개를 추가했는데가장 적당했던 것 같다.수육과 감자만두가 나오는 세트인데솔직히 수육은 내 스타일이 아님....난 비계를 좋아하지 않아서물막국수/비빔막국수 둘다 시킴!먹는 방법이 따로 있었는데특히나 설탕을 넣어 먹으라고 해서 반신반의 했는데진짜로 설탕을 꼭 넣어야함!나는 물국 너는 비빔나의 개취는 역시나 물국이다!여기서도 소주 한 병 씩은 먹었다는!GOOD!!

맛집 08:13:06

두근돼지 김치찜

칼칼하고 맵싹한게 땡겨오랜만에 김치찜을 시켜봤다.김치찌개는 집에서 자주 해 먹으니비슷하지만 좀 더 강한 맛인 김치찜이 땡기는 날.김치찜집도 참 많다.그 중에 리뷰를 보고 선택하지만이름이 너무 웃긴 두근돼지:)정말 두근두근 기대가 된다.맵기 단계를 선택할 수 있는데기본이 매콤달달이고다음이 칼칼 그리고 최고가 얼큰.우리는 칼칼한게 땡겨 칼칼로 시켰는데얼큰 시켰으면 큰일날뻔~입에서 불날뻔~달달한 맛은 조금 덜해서 다음에는 기본으로 먹어봐야겠다.삼겹과 목살 두가지가 있는데비계를 싫어하는 날 위해 목살로 주문 해 주신 울신랑님.기본/리뷰로 계란찜과 공기밥이 오는데쓸데없는 반찬이 안오니 음쓰도 안나오고 딱 좋다.김치찜에는 계란찜이나 계란후라이가 잘 어울리는듯!김이랑 오징어젓갈도 딱이다.맛 있는 한 끼끗.

리뷰 2024.05.09

봉이네 닭갈비

닭갈비가 가끔 먹고 싶을 때가 있는데집 앞에 닭갈비 집이 있지만비싸기도 하고 맛도 원하는 맛이 아니라잘 안 가게 되더라...그렇다고 멀리 가서 먹기도 그럴때밀키트가 딱!봉이네닭갈비라고 동생이 프리마켓에서 사다준게 있어양배추, 깻잎, 양파 썰어 넣고당면이랑 떡 추가해서 볶아 먹으니밖에서 사먹는 것 보다 더 맛 있게 먹었다.확실히 닭갈비에는 깻잎이 들어가줘야 함!그리고 쌈 싸서 청양고추 하나 넣고 쌈장이나 고추장 싹 넣어한 쌈 크~게 먹음진짜 꿀맛이다.과식을 하게 되는 단점이 있지만집에서 편하게 먹으니 행복 그 잡채~!김때문에 색이 맛 없어 보이게 나왔지만간이 좀 슴슴하긴 했지만장에 찍어 먹으니 맛도리~집에 야채가 많이 남아서 냉털하고플때이 닭갈비를 추천 해 본다.끗.

리뷰 2024.05.08

복도야지 아산탕정역점

울아버님 추천으로 방문 해 본 고기집.메뉴가 괜찮은듯 하다.한돈생삼겹살과 이베리코 목살을 주문!고기가 색이 아주 좋다.각각 1인분 씩 올려주시고직접 구워주시는데아주 편하게 먹을 수 있다.밑반찬도 아주 잘 나옴!서비스로 주신 계란찜도 맛 있고공기밥 시키면 나오는 된장도 차돌된장인데 느끼하지 않고 칼칼하다.(된장을 못 찍어 아숩다ㅠ)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하니 진짜 맛 있다.그리고 남기지 못 한 막창구이도 나름 갠춘!막창이 있길래 2인분 시켜봤는데양은 조금 작은듯 했지만구워먹기 좋았다.주변에 고기집들이 많은 곳이다.사실 가 보고 싶었던 곳이 웨이팅이 있어차순으로 결정 된 곳이었지만맛 있게 잘 먹고 왔다.GOOD!!

맛집 2024.05.07

5월은 바쁘게 시작하는 달.

5월에는 여러모로 챙겨야 할 사람들이 많다.물론 평소에 잘 챙기는게 맞지만특별한 날들이 있으니조금 더 특별하게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을 챙겨본다.나는 1번으로 나와 신랑을 챙기기로 했다.오랜만에 쇼핑 데이트도 하고몇 년만에 해 보는 커플템인지 돈도 좀 써 봤다.나는 신발을 잘 안 사는 편인데잘 안사다 보니 낡은 운동화들만 가득해서나를 위해, 그리고 내 짝꿍을 위해 큰 맘 먹었다.나가기 전에 간단히 아침을 먹는다고 차렸는데버터를 썼더니 완전 고칼로리;프렌치토스트에 소세지 그리고 삶은 달걀로아침을 간단히 먹고 돌아다녔다는!일부러 차도 안 가지고 나가서시내버스를 이것 저것 열심히 타고 돌아다녔다.다음으로 부모님을 챙기는 것으로친정부모님과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는 따로 못 했고시부모님과 저녁 식사를 했다.자주 가시..

일상 2024.05.07

프리츠

프리츠 토마토를 어렸을 때 슈퍼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맛 있게 먹었던거 같은데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그러다사라다맛이 새로 나왔는지 인터넷에서 세트로 파는 걸 발견!너무 반가워서 한 번 구매 해 보았다.프리츠 토마토프리츠 사라다맛그리고 덤으로 온 맛동산 프레첼맛토마토는 양념가루(?)가 많이 뿌려져 있고사라다맛은 가루 없이 매끈한 느낌이다.어렸을적에는 뭐든 다 맛 있었나보다.옛날 기억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맛은 그저그랬다.토마토도 토마토향이 없고사라다도 아무 맛이 없는 느낌...결국 억지로 다 먹었다는...리뷰하지 않았지만같이 먹은 저 빅토리아 자두맛이 제일 맛 있었다.맛동산이라도 맛 있길 기대했지만맛동산도 기본이 그냥 나은듯...프레첼맛이라고 소금이 콕콕 박혀있어 쫌 짭짤하다는 것 빼곤특별할 것..

리뷰 2024.05.02

상상오리 천안점

매장에서 먹은게 아니고 배달음식이라리뷰로 쓰려 했지만맛집으로 올려본다.매우 만족해하며 먹었기 때문에!밥하기 싫은 날이 많지만요즘 배달음식 자제 했는데오리고기 먹은지도 오래 되었다며처음으로 시켜 본 음식이다.(거의 마트에서 사다 먹기 때문에 잘 안 시켜 먹는 음식)생각보다 따뜻하게 바로 와서 괜찮았다.그리고 밑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와서 갠춘!!리뷰서비스로 주는 소세지도 맛 있었다는~~뭐든 직접 가서 바로 먹는게 맛있겠지만바로 와 주신 덕분에매장에서 먹은듯 따땃하게 아주 잘 먹었다.솔직히 훈제의 맛은 다 비슷하지만간간해서 소스에 찍어먹기 딱 좋았고데리야끼소스가 매콤해서 잘 어울렸다.다음에도 생각날듯!GOOD!!

맛집 2024.05.02

맨날 술이야(?)

벌써 4월이 끝났다.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라 휴무이지만오랜만에 특근하러 나왔다는...월요일 화요일 계속 퇴근 후 술.술.술오늘도 일찍 끝나서 술?자제력이 또 떨어진다.신랑이 잔뜩 받아온 숙취해소제이 하나 믿고 계속 달려~~월요일은 신랑이랑 집 앞 데이트.단골 호프집 가서 한 잔.안주를 또 치킨으로 시켜놓은치킨중독자 신랑.그럼 치킨엔 뭐다~? 소맥이다~사장님이 치킨을 아주 맛나게 잘 튀기시기 때문에맛은 보장되어 있다.먹다보면 탄수화물이 땡기니김치우동도 시켜본다.새콤칼칼하니 굴물이 진짜 끝내준다.소주에 딱~그리고 다음날이 되어서는회사언니들과 정말 어렵게 뭉쳤다.어제 소맥 먹었으니오늘은 얌전히 소주 마시자...나는 여러번 가 봤지만언니들은 처음인 가람회간에서 -요즘 미나리 철이라고 미나리 삼겹살 많이들 먹어..

일상 2024.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