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12

(노래) 신해철 -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 왔네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빗길을 속을 걸어가면 가슴 아팠네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난 포기하지 않아요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나는 그대를 사랑해요따다다다 따~다다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빗길을 속을 걸어가면 가슴 아팠네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난 포기하지 않아요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나는 그대를 사랑해요따다~따다다다 따다다다다 따~다다

생각 2024.07.12

(노래) 김현철 - 드라이브(Feat. 죠지)

문득 돌아 보면 이제까지 어거지로 대충 살아온 것 같아 지내다 보면 다 괜찮아 지겠지 뭐 그럴지도 몰라오, 모든게 멀어질 때 그럴땐 It's all right 하나둘씩 들어오는 색색깔의 불빛 Street lights 이럴때면 어딘론가 마냥 떠나고파Sunset 그리워진 너를 따라서 오 지는 노을 사이로 드리워진 우리함께 하던 곳으로, 오 drive 멀리 너의 소식 온 종일 또 기다리다가 하루가 지나가고, hemm 괜찮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어 그러니 내 걱정마 (그러니 내 걱정마) 못 견디게 보고싶고 그럴땐 It's all right 하나둘씩 들어오는 색색깔의 불빛 Street lights 이럴때면 어딘론가 마냥 떠나고파 Sunset 그리워진 너를 따라서 오 지는 노을 사이로 드리워진 우리함께 하던 곳으..

생각 2024.07.05

(노래) 윤미래 - memories

if I fall two times I come back on my third 절대로 포기 않지 and that's my word if I fall five times I come harder on my sixth 조금만 더 가면돼 포기 않지 난 아직 if I'm knocked 7 times I come back on my eighth 칠전팔기 내 인생 끝까지 가볼래 now knowledge of self thru the pain in this world 난 절대로 포기 않지 and that's my word all the memories of hate and the lies don't you know eventually we'll pay the price all the hopes and the drea..

생각 2024.06.13

(노래)임영웅-모래알갱이

영화 소풍이 웨이브에 올라왔다.항상 인생영화는 많은 것들을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영화가 끝나고 너무 좋은 노래가 나오길래 무슨 노래인가 했더니임영웅의 모래알갱이였다.목소리며 가사며 마지막 마무리가 너무 잘 어우러져서 꼭 남기고 싶었다.♬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걸음을 내어요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나는 작은 바람에도 흩어질나는 가벼운 모래 알갱이그대 이 모래에 작은 발자국을 내어요깊게 패이지 않을 만큼 가볍게그대 바람이 불거든그 바람에 실려 홀연히 따라 걸어가요그대 파도가 치거든저 파도에 홀연히 흘러가리그래요 그대여 내 맘에언제라도 그런 발자국을 내어줘요그렇게 편한 숨을 쉬듯이언제든 내 곁에 쉬어가요(휘파람)그대 바람이 불거든그 바람에 실려 홀연히 따라 ..

생각 2024.05.22

고용24 사용후기

현재 고용24 개인 - 시범운영 중인데직접 고용센터를 찾아가서 신청서 및 서류를 내는 일이 좀 번거롭기도 하고일을 다니면 또 시간 내기가 힘드니사이트에서 원하는 업무에 대한 일처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얼마나 편한일인지 모른다.특히나 나이가 있으신 분들은 더욱이 내방을 원하시는데고용24의 경우 가입만 잘 해 두면사이트상 어렵지 않게 나의 일 처리를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어서조금만 배우면 할 수 있을 정도다.이것 저것 어지럽게 널부러져 있는게 아니고필요한 사항만 딱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는 사이트라더 쉽게 배울 수 있다.(개인적인 생각)가입하고 들어가면 나에게 필요한 신청건이 자동으로 뜬다.엄마가 퇴사하시고 실업급여를 받다가조기취업이 되어조기취업수당을 취업시 50%그리고 재직 후 1년 후에 나머지를 받게 ..

생각 2024.05.13

(끄적)아침식사 하시나요?

나는 어렸을 때 위가 안 좋아 아침을 꼭 챙겨 먹었다. 성인이 되고 부모님이랑 살 때는 엄마가 매일 챙겨주셔서 사과 한 쪽이라도 먹었는데 결혼을 하고 스스로 챙겨야 하는 때가 오니 아침은 거르게 되더라. 습관이 되어버리니 점심과 저녁만 먹는 날이 많아졌다. 그러다 한 번 호되게 아프고 나서 다시 아침을 먹기 시작했다. 식사의 시작을 탄수화물이나 당으로 하고 싶지 않아 최대한 단백질이나 채소류로 먹으려 노력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그나마 좋아하는 토마토나 오이 등 야채값이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고 단백질 두유들도 요즘 많이 비싸졌다. 비싸서 안 사 먹을 순 없지만 경제적 부담이 되는 건 사실이다. 계란값도 많이 올랐다던데... 그래도 가장 간편한 것이 삶은 계란이긴 하다. 아침에 한 두알 정도 먹어주면..

생각 2024.03.28

(공유)티끌모아 태산(?)

나는 관심분야가 많은 편인데 그 중에서도 돈에 관련된 것들에 관심이 많다. 아무래도 자본주의 세상을 살고 있다보니 돈을 만드는 일은 필요하다 생각이 든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으로 기본적으로 꼬박꼬박 나오는 월급을 중심으로 요즘 유행하는 n잡러는 될 수 없지만 n잡이 아닌 n업을 만들어 보고 싶어 시작 했던 것이 몇 가지 있었다. 여전히 진행중이고 소소한 푼돈이지만 뭐든 하는것이 안하는 것 보다는 낫다 생각해서 시작했다. 설문조사 관련 사이트로 메일이나 문자로 설문조사가 들어오면 정직하게 설문조사에 임하면 된다. 해당사항이 없어도 50원은 준다. 설문조사 마다 금액이 모두 다르고 설문조사가 있을 때 마다 메일이 오기 때문에 꾸준한건 아니지만 하다보면 금방 적립되는 걸 볼 수 있다. 1만원 이상 되면 현금..

생각 2024.03.26

(끄적)딩크 부부

아이 없이 사는 부부들이 많다지만 내 주위에는 거의 없다. 결혼하고 늦게 가지는 경우는 있어도 아예 없이 사는 부부는 드물다. 우리 부부는 자발적 딩크는 아니다. 어쩌다 보니 딩크족이 되었다. 그냥 결혼하면 남들 처럼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는 줄 알았다. 시간이 지나고 아이를 갖고 싶은데 뭐 문제가 있어 못 갖는 건가? 라는 의문을 갖는 주변사람들이 많아졌다. 결혼을 하면 아이를 갖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나 역시도 그랬기에 우리에게 갖는 질문과 의문들이 그리 불편하지는 않았다. 그냥 - 자연스럽게 안 생기기도 했고 - 난임 병원을 다니면서 까지 갖고 싶지는 않아서요... 병원을 생각 해 볼 때 쯤 나는 내 스스로에게 아이가 왜 있어야 하는지를 물었고 신랑에게도 우리가 한 생명을 잘 책..

생각 2024.03.18

(노래)서태지-너에게

니가 아무리 지금 날 좋아한다 그래도 그건 지금뿐 일지도 몰라 왜냐하면 그건 말이야 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지금 나에겐 두려움이 앞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너를 가로막고는 있지만 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 그냥 고마울 뿐이야 너는 아직 순수한 마음이 너무 예쁘게 남았어 하지만 나는 왜 그런지 모두가 어려운 걸 세상은 분명히 변하겠지 우리의 생각들도 달라지겠지 생각해봐 어려운 일 뿐이지 나에게 보내는 따뜻한 시선을 때로는 외면하고 얼굴을 돌리는 걸 넌 느끼니 너를 싫어해서가 아니야 너를 만난 후 언젠가부터 나의 마음 속엔 근심이 생겼지 네가 좋아진 그 다음 부터 널 생각하면 깊은 한숨뿐만 사랑스런 너의 눈을 보면 내 맘은 편안해지고 네 손을 잡고 있을 때면 ..

생각 2024.03.15

(끄적)직장인의 삶

나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 부터 인턴 생활을 시작 했는데 그 것이 사회생활 첫 발걸음이었다. (아르바이트 제외) 그로부터 지금 까지 15년 이상을 쉬지 않고 달렸다기 보다는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어 왔다. 토요일 주말을 격주로 일하던 것이 당연하던 시절을 지나 주5일제 근무는 정말 행복 그 잡채.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지 주4일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 시간을 되돌려도나는 회사원의 삶을 살고 있겠지? 요즘 명리학에 살짝 빠져 있어 타고난 팔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분명 더 나은 방향으로 내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겠지만 결국 나는 내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직장인의 삶을 오래 살아와서 그런지 나에게 가장 편한 일이 되어버렸다. 어떻게 보면 안주하고 있는 것 일지도 ..

생각 20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