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찾기:)

분위기 좋아 보여서 새로 오픈 했다기에 방문 해 본 곳!진짜 잘 안가는 동네인데새로운 기분을 내 보았다.인테리어도 깔끔하고이자카야 분위기 물씬 나는 곳.내부도 좁지 않아 편하게 먹을 수 있음!안주는 꼬치류와 오뎅바가 주메뉴인듯 한데우리는 완전 술 땡기는 안주로 초이스~꽃게탕인데 엄청 얼큰하고꽃게가 많이 들어있다!지금 꽃게철이라 더 생각이 났는데아마도 냉동꽃게일듯;하지만 칼칼한게 진짜 맛 있다.너무 매콤해서 물을 좀 더 부워 먹을 정도!그리고 메인을 안 시켜 볼 수 없어닭꼬치도 주문함^_^소금구이와 양념구이 하나씩 주문해서맛만 봤는데 불향 가득하니 맛있다:)네이버에서 알림받기하면 쿠폰을 주는데버터갈릭 감자튀김 쿠폰임!서비스도 맛 있으면 어쩌자는거지?진짜 맛 있게 소주 한 병 씩 순삭하고 나옴!GOOD!!

동네 골목을 잘 다니다 보면오래 된 맛집들이 상당하다.나는 오랜만에 간 이 동네에서 처음 본 듯한 곳 이었지만내가 다녔던 길목에 항상 있었던 가게였나보다.외관만 봐도 맛집의 기운이 느껴지는데사장님도 너무나 유쾌하시고 재밌는 곳.20년 넘은 찐 맛집!그리고 정이 넘친다는 것이 기본 찬에서 느껴진다.기본찬들이 듬뿍듬뿍맛도 굉장함+_+정말 추천할만한 곳!이 짜글이로 말 할 것 같으면평소 술만 마시던 사람도밥 두공기를 뚝딱하게 만드는 마성의 맛이다.진심 달달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고감칠맛이 돌아 계속 흡입하게 되는!!살코기 많아서 진짜 더 좋았음;이 동네를 또 방문한다면무조건 1차로 갈 집!GOOD!!

체인점이지만 천안에 현재는 한 곳 뿐인 79대포새로 생겼다고 해서 다녀와보았다.이 곳의 가장 메인인 빠삭파전과 생크림막걸리.빠삭파전은 세트로 주문하면오이무침이 같이 나오는데이 오이무침이 진짜 맛도리!안주 종류 자체가 많은 곳이라최대한 먹어 보고 싶은 안주들 다 먹어보기.치즈콘마요빠삭전은 별미인데달콤한 맛이 특징이다.감자전 같지만 양배추로 만든 건강한 안주!오돌뼈와 주먹밥 조화는 진짜 말모말모오돌뼈 불향이 가득하고 양념이 진짜 맛 있다.맛이 없을 수 없는 치즈라볶이는국물로 되어있어서 술이랑 먹기 진짜 좋다.국물도 짜지 않고 달달해서 그냥 막 들어간다;청주미친만두 아니고 비스무리한 만두인데매운맛과 덜매운 맛 두가지임!덜매운 맛도 맵찔이들한테는 매움;;순두부 찌개는 소주 안주로 제격이기에꼭 시켜야 했는데진짜 ..

활기가 넘치고 젊음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곳이었다.터미널에서 술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가끔 나가 보면 생각보다 새로운 술집들이 많이 생겼구나 싶다.잘 안지나가게 되는 위치인데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들렀다.내부가 좀 어둡지만 나쁘지 않다.인테리어도 옛날 주점 같은 느낌이라친근하기도 하고언니들이 분위기 좋다면 칭찬에 칭찬을~안주 종류가 많아1차로 왔으면 이것 저것 많이 시켰을 것 같다.우리는 2차였기에 간단하게 주문두부김치인데 김치보다 고기가 더 많았다는!맛도 좋아 추천!두부도 양이 많아 좋았음:)계란말이도 엄청나게 실하고속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꼬숩고 맛 있었다.진심 저 붉은 조명과 어두운 느낌만 아니면최고의 술집이었을듯!물론 개인적인 취향에서임!!무조건 추천!GOOD!!

포차의 계절이 돌아왔다!야장하면 분위기가 두배가 되는 포차.나는 술집중에서도 노포가 좋다.문제는 항상 가는 곳만 가니 새로운 경험이 어렵다는 점~오랜만에 동네에 새로운 포차를 찾았다.원래 유명한집!여사장님의 손맛이 엄청난 곳이다.밑반찬도 탄탄하고제철 계절 음식들이 있어서 더 좋다!김치를 잘 하시는건가?두부김치에 막걸리가 먹고 싶었으나막걸리를 사 오셔야 한다기에소주로 대체;김치들이 다 맛 있음!!모락모락 뜨끈한 두부김치도 술을 부른다~그리고 제육 양념이 참 기가 막힌다.제육볶음과 돼지주물럭은 다르다고 하니둘 중 땡기는 걸로!우리는 제육 볶음을 시켰는데비계를 싫어하는 나는 좋아하지 않는 부위였지만비계와 살코기를 조화롭게 드시는 분이라면아주 맛 있게 드실 수 있음!나 빼고 다들 맛 있게 잘 먹었다는~포차의 분..

홀에서 먹으면 후라이드가 단돈 만원!그게 궁금해서 들어가 봤는데술을 오지게 먹게 되는 곳!포차갬성이라 실내도 있고 반실외도 있음:)내부도 포장마차와 비슷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메뉴도 아주 다양함!우선은 꼭 먹고 싶었던 만원짜리 후라이드 하나에국물떡볶이를 주문 했다.후라이드가 생각보다 실하구요~국물떡볶이는 양이 좀 아쉽지만매콤하니 맛은 있었습니다~그리고 술이 술술 들어가다 보니 안주 더 시키기!똥집튀김도 바삭하니 맛 있었구요~모듬소세지도 마지막을 장식하기에 아주 좋았음!살얼음 생맥 300짜리가 한 잔에 2,800원 인데더운 날 한 잔 딱 먹기 좋았다는~GOOD!!

외관부터 남다름을 뽐내는 술집.지나가면서 궁금해서 한 번 들어가 봤는데생각보다 분위기가 좋다.딱 봐도 이자카야 분위기:)메뉴가 다양한데마라를 별로 즐기지 않아 메인 보다는사이드로 술안주를 하게 되었다는신랑이 극찬을 한 유린기.(유린기는 나름 메인메뉴였음)맘스터치의 패티가 생각나는 닭고기 튀김이었다.그리고 두 번이나 시킨 야끼소바.이건 사이드였는데 생각보다 메인스러운 맛.감자고로케는 배가 불러서 마지막으로 주문했는데딱 고만한 사이즈 딱 고만한 금액이었다.분위기에 술 마시게 되는 곳.좀 많이 깜깜하지만 데이트 하기 좋을 듯:)GODD!!

뜨끈한 안주에 술이 마시고 싶을 때특히나 떡볶이 또는 어묵탕에 소주 한 잔 하고 싶을 때자주 가는 곳이다.식사가 되는 술집이라간단히 반주하러 가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선술집 같기도 하고 포차 같기도 한나름 분위기 있는 실내이다.웬만한 메뉴는 다 먹어 봤는데최애 메뉴가 치즈라면국물떡볶이와 이자카야어묵탕이다.오늘도 어김없이 떡볶이에 술 한 잔.음식이 나오기 전기본안주에 맥주 한 잔도 참 좋다.기본찬도 아주 만족!진짜 먹음직스럽고진짜로 맛도리다!양도 많아서 안주 하나로 1차 끝내기 가능:)하지만 우린 배가 크니까밥도 하나 시켜서 입가심 마무리 해 본다.김치볶음밥도 괜춘!배도 고프고 술도 마시고 싶다면적반하장 추천 해 본다.GOOD!!

일본스러운 술집이 생겨 호기심에 방문 해 보았다. 일본을 가 본적은 없지만 티비에서 봤던 느낌이라 여행 온 기분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밝을 때 들어갔는데 나오니 밤이구만... 내부도 일본스럽다. 삿뽀로 생맥주도 맛 있겠지만~ 1잔에 1,900원이라는 300짜리를 먼저 주문 해 본다. 생각보다 맛이 좋다! 젓가랏도 일본에서 온건가보다... 앞 접시도 귀욤귀욤하다. 안주 종류가 많은 편인데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만큼 당연한거지만 양은 조금 아쉽다. 닭날개가 하나에 900원인데 우리는 10개를 시켜본다. 기본과 후추맛 두가지이고 새끼 닭인지 엄청나게 작다. 맛은 갠춘! 후추보다는 오리지널을 추천한다. 하나로는 엄청나게 아쉽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더 시켜본다. 그래도 좀 배가 부르겠다 싶은 오꼬노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