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끄적)직장인의 삶

실버스토리 2024. 3. 11. 12:21
728x90
반응형

나는 대학을 졸업하기 전 부터

인턴 생활을 시작 했는데

그 것이 사회생활 첫 발걸음이었다. (아르바이트 제외)

그로부터 지금 까지 15년 이상을 쉬지 않고

달렸다기 보다는 조금 빠른 걸음으로 걸어 왔다.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나.

토요일 주말을 격주로 일하던 것이 당연하던 시절을 지나

주5일제 근무는 정말 행복 그 잡채.

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도 없지

주4일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하는 요즘이다.

 

시간을 되돌려도나는 회사원의 삶을 살고 있겠지?

요즘 명리학에 살짝 빠져 있어

타고난 팔자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분명 더 나은 방향으로 내 인생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겠지만

결국 나는 내 운명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운명을 사랑하라.

직장인의 삶을 오래 살아와서 그런지

나에게 가장 편한 일이 되어버렸다.

어떻게 보면 안주하고 있는 것 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버틴다는 것 역시 쉬운 것은 아니기에

나와 같은 직장인들을 항상 마음으로 응원한다.

그리고 내 자신도 응원한다.

 

직장이 있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내가 속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 것 역시 감사한 일이며

미우나 고우나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이 곳이 있어 다행이라며

오늘도 나를 다독여본다.

 

항상 가슴에 품고 있는 사직서는

따뜻하게 품고만 있으리라.

언젠가는 꺼내어 보는 날이 오겠지만

아직은 아니니

참고 또 참자.

 

오늘도 커피 한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기분 좋게 월요병을 퇴치 해 본다.

아자아자!

다들 화이팅!

728x90
반응형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유)티끌모아 태산(?)  (1) 2024.03.26
(끄적)딩크 부부  (0) 2024.03.18
(노래)서태지-너에게  (0) 2024.03.15
(정보)연말정산  (0) 2024.03.06
(노래)비비-밤양갱  (0) 2024.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