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4.03.20 집밥의 일상

실버스토리 2024. 3. 21. 08:14
728x90
반응형

퇴근하고 집에 오면 휴식이 필요해.

저녁 생각도 안 날 때가 많지만

함께 사는 사람과 하루에 한 끼 정도는 같이 먹어야 한다는 생각에

저녁식사는 최대한 같이 하는 편이다.

특히나 신랑이 저녁을 아주 열심히 준비하는 날이라면

더더욱 함께!(항상 고맙소)

신랑이 차린 저녁 밥상

나의 신랑은 요리를 잘 하는데

창의성이 뛰어난편이라 종종 새로운 음식들을 만들어 준다.

이 날 저녁도 쌈찌개라며 끓인 이 국으로

밥 한 공기 뚝딱했다.

계란후라이와 쌈찌개

이렇게 상추에 밥 조금 올리고

찌개에 들어있는 스팸 한 두 조각 올린 후

청양고추와 고추장을 추가해서

한입에 쏘~옥

한 쌈

매콤하니 끝내줌!

이 맛을 널리 알리고 싶구만~

찌개레시피는 잘 모르겠지만

콩나물,두무,김치,스팸 고루 들어가고

스팸은 꼭 물에 데쳐 넣어야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오늘 저녁도 돼지런했다.

728x90
반응형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4.03.23 또주말  (0) 2024.03.25
24.03.21 외출말고 야식  (2) 2024.03.22
24.03.18 월요일  (1) 2024.03.19
24.03.17 당근라페 만드는 날  (1) 2024.03.18
24.03.14 화이트데이의 일상  (1) 2024.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