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3

뉴욕버거

입맛도 없는 요즘 저녁을 간단히 먹고파 햄버거를 주문했다. 많은 버거집 중에 갑자기 생각나는 뉴욕버거. 한 번도 안 먹어 본 곳이라 궁금하기도 했기에 우리 부부의 저녁으로 픽~ 롯데리아 오징어버거 엄청 좋아했는데 뉴욕버거의 오징어버거는 어떨지 궁금! 좀 실망스러운건 콜라가 2천원이 넘는데 얼음컵이 아니라 캔으로 온다는 것....너무 비싼거 아닙니꽈! 오찡버거는 말대로 매콤하고 오징어가 큼직큼직하게 들어가있다. 소스를 아주 듬뿍 넣어주셔서 맛이 더 강하게 느껴졌다. 생양파가 들어가고 구운마늘이 들어있는게 특이하다. 갈릭치킹버거는 내 입맛에 제일 맛 있다고 느껴졌던 버거. 달달한 소스가 너무 맘에든다. 이건 우리 신랑이 먹은거라 한 입 만 먹어봄... 다음에는 갈릭치킹으로 먹어야디~ 기본인 뉴욕버거는 담백한..

리뷰 2024.04.05

롯데리아 왕돈까스버거

돈까스 좋아하는 사람이랑 사는 나.. 롯데리아에서 왕돈까스버거가 나온다고 말은 들어 봤는데 직접 사먹어 본 것은 처음. 물론 신랑이 고른 메뉴임. 나는 무조건 새우버거 아니면 핫크리스피버거! 우선 매운것도 있었지만 기본으로 구입. 포장 된 사이즈는 진짜 크다. 일반 버거보다 2배정도? 우리 신랑 왈 '돈까스를 반으로 잘라서 반은 밥이랑 먹고 반은 버거에 먹으면 딱이겠군' 나름 괜찮은 생각인듯! 생각보다 돈까스 맛있다; 소스도 나쁘지 않은데, 속은 양배추 샐러드만 보여요. 가격은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지만 ->> \7,500 요즘 물가가 그렇지요 뭐~ 맛은 SOSO 뭔가 향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어떤 편의점에서 먹었던 햄버거 향과 비슷했다는! 그게 뭔지는 모르겠음;; 그래도먹어 볼만은 하다~~~ 끗 .

리뷰 2024.03.04

24년 3월 첫째 주 휴일의 일상.

이제 일상을 기록 해 보려고 한다. 별거 없다 생각하면 벌거 없는 하루가 된다. 살아 있는 한 하루하루 무언가를 하기에 열심히 기록 해 본다. 나는 술 자리를 무척 좋아했다. 지금도 좋아하지만 술은 자제하기로 마음 먹었다. 몸이 안 따라 주는 것도 있지만 언제인가 부터 술을 마시면 자제력이 떨어지는 것 같아 내 스스로 절주하려고 마음 먹었다. 이 번 술자리도 최대한 안 마시려고 노력했기에 맥주 한 병으로 끝냈다. 다음 날 신랑과 해장을 짜장라면으로 1차 했지만 뭔가 부족한 것 같아 주말의 점심은 햄버거로 떼워본다. 그러다 집에서 뒹굴거리면 현타가 온다. 너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 같아 내일은 잘 보내야지 다짐을 해 본다. 일요일 아침은 간단하면서도 나름 건강하게 시작 해 본다. 신랑은 꼭 밥을 먹어야..

일상 2024.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