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 너무나 잘 보냈기에일요일은 집에 콕 박혀 쉬어 볼까? 했는데날이 너무 좋아서 안 나갈 수가 없었다.하지만갈 곳은 없었다는...신랑이랑 둘이서 무얼 할까 고민했는데시간도 너무 일러서 24시가 아니면 열린 곳도 많지 않아시장나들이를 또 해볼까 했다가살짝 귀찮아서집 앞에서 해장국에 오전술을 하기로!!가끔 오는 곳인데 24시라 언제든 올 수 있어서 좋다.그리고 다른 것 보다돔뼈해장국이 최고다!진짜 맛 있게 먹은 뼈 해장국...소주하나 맥주하나 시켜서나는 소맥 신랑은 소주 신나게 먹으니배도 빵빵하고 기분도 좋고2차를 어디로 갈까? 했는데딱 11시40분이라 어디든 문 열은 곳이 많았다.하지만결국 집으로 와서 2차내가 또 하이볼을 기가막히게 잘 만들어서신랑은 하이볼을 네잔이나 마셨다는!나는 피맥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