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가 좋아하는 냉삼집이있다. 밑반찬도 잘 나오고 고기도 맛 있어서 종종 찾게 되는데 화이트데이라서는 아니고 냉삼이 땡긴다 하셔서~ 여유있게 걸어 식당에 도착했다. (집에서 여기까지 1.3km 정도 되는 듯 하다) 뭔가 시골느낌 나는 정겨운 외관이라 처음 방문 했을 때도 외관에 끌려 들어갔었다. 요래 밑반찬이 잘 나오니 이 밑반찬으로도 소주 한 병 각! 어리굴젓이랑 옛날소시지, 계란찜, 콘치즈 요런거는 인기가 매우 많은 반찬이라 추가 시 돈을 받습니다~ 예전에는 안 받았던 것 같은데 사람들이 너무 리필을 많이 해서 그런 듯?! 미나리랑 숙주도 같이 먹을 수 있게 나오는데 미나리 구워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미나리랑 숙주도 추가시 비용이 있습니다) 다른 찬들은 셀프바가 있어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