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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간질간질 한 것이
황사와 미세먼지로 공기가 안 좋아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일요일 부터
기침에 온몸이 쑤시고 기운이 쭉쭉 빠지는 것이
왜 또 몸살이 났을까? 하고 넘기려다
혹시나 싶어 자가진단 키트를 해 보니
두 줄이 뜨더라...
설마... 하고 두 번을 더 해 봤지만 같은 결과였다.
날이 이렇게 좋은데 코로나라니 ㅠㅠ
공원을 걷고 싶어도 체력이 안되어서 걷는 것 조차도 힘들다.
한창 자가격리하던 시절에도
아주 뒤늦게 걸려서는 7일 감금만 당하고
(물론 회사에서는 무급처리 해 주었지만)
지금은 회사에 자진신고 하고 연차 쓰면서 쉬어야하니
아까워도 타인을 위해 연차를 쓰고 쉬도록 해 본다.
문제는 가장 바쁜 월 초 ㅠㅠ
쉬는 것도 쉬는 것 같지 않은 마음 불편한 상황.
입맛도 없고 체력도 없고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
그냥 누워 자는 것 뿐...
그래도 가만히 있기 싫어하는 나
잠깐이라도 걷고 싶어 삐대 나와보지만
음료만 한 잔 사 들고 20분도 채 못 걷고 집으로 다시 귀가...
1차 감염때는 목구멍도 찢어질 듯 아프고 열도 엄청 나고 했지만
재감염이라 그런지 증상이 좀 달리 나타났다.
기침/가래/온몸쑤심 이정도긴한데
기침이 너무 심해서 가슴에 통증이 올 정도.
따로 병원가지 않고 약국약으로 버텨본다.
(기침 가래약 살 때 알약보다 물약으로 사는 것을 조심히 추천 해 본다)
체력이 떨어지는 것만 아니면 일상생활은 가능하다.
다시 유행하려는 이 코로나...
다들 조심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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