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혼술은 아주 가끔.

실버스토리 2024. 3. 2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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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마시는 술은 편해서 좋다.

개운하게 씻고 나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보면서

간단하게 차린 한 상으로 내가 마시고 싶은 만큼 마시고

딱 양치만 하고 바로 자면 되니까~

혼술하는 중입니다.

퇴근하고 맥주 한 잔 하고 싶은데

신랑은 약속이 있어 외출을 했다 하면

나만의 시간이 펼쳐진다.

오뚜기 피자(이름 까묵)

나는 피맥을 좋아하는데 냉동 피자가 너무 잘 나와

한 두개 정도는 꼭 쟁여놓는다.

이런 날 먹는 것이지~

동네사람들~ 제 혼맥상 한 번 보세요~ 맛있겠쥬?

만들어둔 당근라페를 피클 대신 먹어주면

너무너무 맛 있는

호프집 부럽지 않은 나만의 혼맥상이 된다.

술이 잘 받는 주가 있나보다.

이번주는 계속 술이 당긴다.

그래도 컨디션은 멀쩡!+_+

혼맥한상

최애프로그램 나는솔로 틀어놓고

열심히 먹고 마시다보니 입이 터졌다.

사진에는 없지만 간식도 잔뜩 먹어버렸지모얌...

술을 끊어야 하는 이유는

술이 음식을 부르기 때문 ㅠㅠ

그래도 행복한 저녁이었다.

혼술은 아주 가끔하는 것으로~

데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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