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정동술집 5

미술관 천안두정점

은근 오래된 두정동 술집이다.거의 헌팅 포차였던 곳이었는데-지금은 좀 바뀐 듯.내부는 테이블만 바뀐 것 같고처음 왔을 때가 생각난다.그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웨이팅도 있었다는!기본안주 실하구요~안주도 많이 바뀐 것 같은데지난번 왔을 때도 느꼈지만 맛 있음!!내가 진짜로 좋아하는 감튀는 필수!이건 뭐 어디든 똑같으니 pass~아~ 돈까스~ 기성이지만 맛있드아~밥도 많이 주시고식사하러 와도 될듯!며칠전에 미숫가루빙수랑 스팸주먹밥 등등다른 친구들과 합석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그 때도 맛 있다고 느꼈지만진짜 먹고 싶은 안주가 많은 곳!식사겸 반주겸도 좋고술마시러 가기도 좋고딱 좋다.GOOD!!

맛집 2024.12.04

숯토리 천안두정점

요즘들어 자주 하는 이야기이지만이자카야가 참 많아졌다.분위기가 좋아보이면 꼭 들어 가 보게 된다.너무 귀여운 캐릭터 간판이라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메뉴도 대충 보니 먹고픈게 있었고겸사겸사 2차로 가 본 곳!기본안주에 식기들도 너무 아기자기 귀엽구요~실내 분위기도 일본스러운것이여행 온 기분이랄까?그리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날이라 더 운치있게 느껴졌다~딱새우와 단새우회요고 보고 들어옴;;진짜 정갈하고 이쁘게 나왔쥬?소주 한 잔에 한 점 먹고 싶어서 주문해봄!사이즈가 좀 작긴하지만 나름 만족이다~또 국물을 빼 놓을 수 없기에우삼겹해물우동이었나보다-진한 국물이 일품이다!이건 내가 서비스로 받겠다고인스타그램 이벤트 하고 받은 그릭 샤베트 파인망고~입가심 하기 좋은 안주!술을 마시다 보면 탄수화물이 땡기쥬?콘튀..

리뷰 2024.11.21

상록회관연탄구이 두정점

와따 덥다!더워도 주말 한 잔은 포기 못 해!약속장소에서 가까운 술집을 찾고 싶었지만마땅치 않아서새로 오픈한 곳 같아서 들어갔는데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름이다 했더니쌍용동에 있는 상록회관 분점인가 보다.쌍용동도 분위기 좋고 맛도 좋아서 사람이 엄청 많은데두정동에 생기니 또 다른 분위기~삼겹과 목살 두 개 씩 시켜서 쐬주 한 잔하기로~1인분이 5,500원이라 부담이 없다.기본찬이 적당히 나오는데야채 샐러드바가 있어서 필요한 야채나 없는 것들을 더 가져 올 수 있다.딱 소주 1병 씩 할 만큼 먹고냉면 한 그릇 땡기니 적당했다. 이 곳은 조개구이도 유명하니 추천!25년1월1일에 조개구이를 먹어 봤기에!! 짜란~확실히 가격 부담이 없다 보니이것 저것 조금씩 먹어 볼 수 있어 좋다.치즈 가리비랑 전복도 구워먹고키조..

맛집 2024.07.09

행복감자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곳 두정동 술집 가면 꼭 한 번은 가게 되는 곳. 사장님이 유명한 것도 있지만 이름 부터 행복하다. 앞에 지나가면 항상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우리는 2차로 많이 가는데 성격상 꼭 먹는 것만 먹는다. 제일 좋아하는 떡피자와 감자! 여기 직원분들은 모두 밝고 유쾌하다. 간간히 테이블 마다 담소도 나눠주고 뭐든 재미나고 톡톡튀게 사람들을 신명나게 해 준다. 감자튀김도 두 종류가 있는데 설명도 기똥차게 잘 해주신다. 맘스터치냐 롯데리아 쉑쉑이냐//ㅋㅋ 나는 개인적으로 롯데리아 쉑쉑! 양념감자가 짭쪼롬하니 넘나 맛 있다. 안 마실 수가 없쥐~ 짠~ 이름만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곳이다. 기본 안주나 서비스 안주를 줄 때도 넌센스 퀴즈를 던지며 웃음 넘치게 주신다. 서비스 안주도 취향 맞..

맛집 2024.03.20

생마차 천안두정점

일본스러운 술집이 생겨 호기심에 방문 해 보았다. 일본을 가 본적은 없지만 티비에서 봤던 느낌이라 여행 온 기분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싶었다. 밝을 때 들어갔는데 나오니 밤이구만... 내부도 일본스럽다. 삿뽀로 생맥주도 맛 있겠지만~ 1잔에 1,900원이라는 300짜리를 먼저 주문 해 본다. 생각보다 맛이 좋다! 젓가랏도 일본에서 온건가보다... 앞 접시도 귀욤귀욤하다. 안주 종류가 많은 편인데 가격이 부담스럽지 않은 만큼 당연한거지만 양은 조금 아쉽다. 닭날개가 하나에 900원인데 우리는 10개를 시켜본다. 기본과 후추맛 두가지이고 새끼 닭인지 엄청나게 작다. 맛은 갠춘! 후추보다는 오리지널을 추천한다. 하나로는 엄청나게 아쉽기 때문에 여러가지를 더 시켜본다. 그래도 좀 배가 부르겠다 싶은 오꼬노미야..

맛집 202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