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찾기:)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벌써 4월도 끝이 보이고지난주는 나도 신랑도 모두 바쁘게 지낸듯!우리 첫째조카 학교들어가고 첫 소풍에이모도 김밥을 먹게 되었고울애기 학교가서도 적응 잘 하는 것 보니 뿌듯.신랑이 1박2일 출장을 가서청국장 끓여 혼밥도 하고주말에는 오랜만에 조카들이랑 시간을 보냈는데애들 따라다니는거 진짜 보통 체력으로는 어렵다.커피 수혈 안하면 못 따라감...애들도 각자 취향대로 하나씩 마시고열심히 토요일을 불태워 보았다.저녁에는 동생이랑 맥주 한 캔 나눠 마시기...나는 개인적으로 아사히 맥주가 쓴 맛이 나는 것 같아이 맥주도 조금 꺼려졌는데쇼쿠사이는 생각보다 순하고 쓴맛이 덜하다.요래 또 맥주로 마무리 해 보는한 주 였다.끗.

나는 커피를 좋아 한다. 아메리카노, 라떼, 바닐라라떼, 연유라떼 등등 그 날 그 날 기분에 따라서 커피를 골라 마신다. 특히나 편의점 커피를 자주 마시는데 사무실에 있으면 하루에 한 두개 정도는 마시게 되는 듯 하다. 제일 자주 마시는 커피는 스타벅스인데 다른 컵커피도 좋아하지만 스타벅스가 제일 무난하고 맛이 괜찮다고 생각해서 자주 마신다. 원래는 카페라떼를 자주 마셨는데 가끔 라이트 하게 먹고 싶다 하면 스키니, 스트레스 받고 당 떨어져 기분을 업시키고 싶다 싶으면 바닐라 라떼로 마신다. 외에 콜드브루라떼나 돌체라떼도 즐기는 편인데 이 번 주 마신 커피는 요 세가지 아이들이다. 카페라떼보다 바닐라라떼가 좀 더 부드럽고 향긋하다. 오전에는 용량이 큰 320ml 오후에는 점심 먹고 배도 부르고 나른하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