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찾기:)

활기가 넘치고 젊음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곳이었다.터미널에서 술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가끔 나가 보면 생각보다 새로운 술집들이 많이 생겼구나 싶다.잘 안지나가게 되는 위치인데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들렀다.내부가 좀 어둡지만 나쁘지 않다.인테리어도 옛날 주점 같은 느낌이라친근하기도 하고언니들이 분위기 좋다면 칭찬에 칭찬을~안주 종류가 많아1차로 왔으면 이것 저것 많이 시켰을 것 같다.우리는 2차였기에 간단하게 주문두부김치인데 김치보다 고기가 더 많았다는!맛도 좋아 추천!두부도 양이 많아 좋았음:)계란말이도 엄청나게 실하고속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꼬숩고 맛 있었다.진심 저 붉은 조명과 어두운 느낌만 아니면최고의 술집이었을듯!물론 개인적인 취향에서임!!무조건 추천!GOOD!!

분위기 좋고 식사나 술자리도 즐거운 곳.솔직히 신부동은 잘 안 나오게 되는데가끔 돌아다니다 보면 새로 생긴 집들이 많이 보인다.이 곳은 일전에 파스타집이었던 것 같은데요리주점으로 바뀌었네-외관도 너무 예쁘고 내부도 아주 깔끔하다.테이블이 커서 음식들을 여러개 시켜도 비좁지 않고옆 사람과 간격이 있어 먹기도 편하다.메뉴도 아주 다양한데입소문에 튀김류를 잘 한다하여많이 기대를 했다.안주류는 각 하나 씩 주문 해 봄!우선 기본 안주가 너무 좋다!은행은 꼬치집 가면 돈 주고 사먹어도한 꼬치에 다섯알 정도인데 무려 기본안주!저 꾀돌이는 손이 자꾸 감;;튀김안주 덴뿌라부추무침이게 진짜 별미이다.탕수육 소스에 먹는 튀김보다 부추무침에 같이 싸 먹으면 별미그리고 저 참기름 같은 소스는 참기름이 아니고새콤달콤한 특제소스..

포차의 계절이 돌아왔다!야장하면 분위기가 두배가 되는 포차.나는 술집중에서도 노포가 좋다.문제는 항상 가는 곳만 가니 새로운 경험이 어렵다는 점~오랜만에 동네에 새로운 포차를 찾았다.원래 유명한집!여사장님의 손맛이 엄청난 곳이다.밑반찬도 탄탄하고제철 계절 음식들이 있어서 더 좋다!김치를 잘 하시는건가?두부김치에 막걸리가 먹고 싶었으나막걸리를 사 오셔야 한다기에소주로 대체;김치들이 다 맛 있음!!모락모락 뜨끈한 두부김치도 술을 부른다~그리고 제육 양념이 참 기가 막힌다.제육볶음과 돼지주물럭은 다르다고 하니둘 중 땡기는 걸로!우리는 제육 볶음을 시켰는데비계를 싫어하는 나는 좋아하지 않는 부위였지만비계와 살코기를 조화롭게 드시는 분이라면아주 맛 있게 드실 수 있음!나 빼고 다들 맛 있게 잘 먹었다는~포차의 분..

요즘 이자카야가 많이 생기는 듯 하다.천안이고 아산이고 술집 하면 거의 이자카야인듯!예전에는 이자카야 하면 고급지고 비싼 술집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요즘은 가볍게 마실 수 있는1,900원짜리 맥주도 파는 이자카야들이 많이 생긴 듯! 일전에 생마차를 가 봤던 기억이 있어서쏘시지요도 체인으로 많이 생겼다기에비교도 해 보고 싶어서 내방 해 보았다.실내가 화려하고 일본풍으로꼭 일본 선술집에 온 기분이다.기본 안주는 햄토리가 좋아 할 만한 해바라기씨가 나오는데꼭 까먹어야 합니다!다들 그냥 먹는 건줄 알고 씹다가 화들짝~메뉴가 많았는데맥주로 입가심 하려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나쵸를 주문.어니언소스에 토마토와 다진 양파가 곁들여져짭짤하면서도 상큼해서 다들 엄지척!타코나쵸 굿초이스~1개 990원인 요 닭봉은어딜가나 ..

이따금씩 먹게 되는 중국집 음식.확실히 매장에 방문하여 먹는 것이 최고인데해장이 필요 할 때는 배달로!진짜 가 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방문은 어렵고 생각난 김에 주문 해 보았습니다유~제일 궁금했던 비벼먹는 짬짜장:)솔직히 냄새로 맛 가늠이 안 되어서어떤 맛 일지 진짜 궁금했는데역시나 배달은 ㅠㅠ면이 떡져서 비비기 힘들었음!하지만 열심히 비벼 한 젓가락 먹어보니정말 먹어 본 적 없는 맛.그래도 대략 이런 맛 이겠지? 생각했지만그냥 아무 생각이 안나는 맛이다;예전에 중화비빔밥이 그렇게 궁금했는데생각보다 맛 있었다! 이런 느낌이라면이 음식은 아~ 이런 맛을 내는 구나~ 정도?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이 집은 짬뽕이 메인인거 같기도!맑은 국물과 걸죽한 국물의 진짜 중간이면서첫 맛은 못 느끼다가 갈 수..

요즘 나만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지는 건지...아직 30키로로 가야하는 시간이50키로는 넘게 달리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특별한 일 없는 일상 속에서도뭐가 그리 바빴던 건지...바빠도 퇴근 후 술 한잔은 못 참쥐~물가도 오르고나가서 마시는 술은 병 당 5천원인데이 5천원이 넘나 무시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라는 점~집에서 안주 준비해서쓰운~하게 한 잔 하면극락이 따로 없다.신랑이 안주를 준비 해 놓으면나는 씻고 나와서 열심히 먹고 마셔준다.요즘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술이 좀 오르면 시원한게 땡기는데신상 아이스크림인지처음 본 아이스크림이라 궁금해서 사 본 벼볌벼(발음 잘 되시는 분?'-';)아침햇살에 쌀알갱이가 살짝 씹히는 맛:)나름 달달하니 맛 있다~요건 그 유명한 라라스윗 아이스..

새우철이 왔지유~대하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새우소금구이에 소주 한 잔 땡기는 동생들덕분에잘 챙겨먹지 않는 철음식 오랜만에 먹었다!살아있는 생새우를 뜨거운 냄비에 넣어주시는데그 속에서 파닥거리는 새우들을 보면너무나 잔인해 보이지만요래 맛 나게 쪄 지면까 먹기 바쁨!생각보다 실하고 맛 있었다.소주 한 잔에 한 점 씩 먹으니 딱!스무마리 조금 넘는데 5만원...나름 분위기에 먹는~물론 바닷가에서 먹으면 더 맛 있었겠지만-급 동네에서 먹는 것 치고는 잘 먹었다~머리도 튀겨주시는데버터향은 안나지만 바삭하니 나름 갠춘!!기본찬도 나쁘지 않게 나와서술 마시기 너무 좋았다~곧 가을이 되면 전어를 먹으러 가 봐야겠다.이제 나이를 먹으니 먹지 않던 것들이 눈에 들어 오기 시작 ㅋ나름 제철음식 먹는 재미가 쏠쏠하다.열심히 ..

나는 음료수를 즐기지 않는데탄산은 가끔 속이 안 좋거나 느끼할 때 꼭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으로한 번 씩 먹는데,요즘 탄산수가 넘나도 잘 나와서여러가지 향이 첨가되어 음료수 같이 맛 있게 마실 수 있어 좋다.거의 빅토리아 탄산수를 구비 해 놓고 마시는데유튜브를 보다가 이 탄산수가 엄청 맛 있다며엄지척!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궁금해서 주문 해 봤다.하이볼에도 잘 어울린다는 탄산수인데생각보다 너무 비쌌다.6병에 2만원??하지만 세일하는 놈으로 골라 7,900원에 구매!유리병에 오프너로 따야하는 병따개로 되어있어 디자인은 맘에 든다.하지만소다맛을 기대했으나그냥 맹물탄산수...훔... 뭐지? ㅋㅋ맛이 無맛 인데 왜 맛 있다는 거쥬??그래도 핫도그랑 먹으니 잘 어울림.컵에 따르면 탄산기포가 보글보글하니다른 탄..

우리 동네에서는 구하기가 참 어려웠다.CU에서만 판다는 프릳츠 커피.어떤 리뷰를 보고 너무 궁금해서 마셔보고 싶어 구해다녔으나계속 실패를 하다가결국은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먹어 봄!맛은 세가지.바닐라라테는 좀 많이 달다는 의견이 많았고적당테는 슴슴한 카페라떼 느낌.확실히 콜드브루라 커피 맛은 많이 난다.제일 기대했던 카페라테는 우유맛이 너무 약함...전체적으로 봤을 때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건지생각했던 맛이 아니어서 실몽실몽.하지만 또 마신다고 한다면 카페라테를 마실듯~개인적으로 카페라떼나 콜드브루라떼, 돌체라떼 등등라떼를 좋아해서 그런듯!한 번 쯤은 맛 보면 좋을 커피리뷰끗.

드디어 결과가 나왔다!사실 나온지는 1주일도 넘은 듯 하다.까맣게 잊고 후기를 못 남겼다;;검사지 받고 충격적인 것들이 너무나 많았지만나를 알아보기 위함이었으니생활하며 참고를 꼭 해야겠다!!어플에서 결과를 볼 수 있고PDF로 전체 내용을 다운 받을 수 있다.나는 남기고 싶어 PDF 다운을 받아두고 인쇄도 했다.전체적으로 주의는 없지만 그렇다고 안심도 없다.보통이라고 한다면 좋아질 수도 있고 나빠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전체적으로 나를 변화시키기 어렵겠지만식습관이나 건강관리는 변화를 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너무 신기한게 내가 알고 있던 사실이 정확히 나온것도 있고내가 몰랐던 부분에서 의외의 답이 나온 것들도 있어생각보다 재미지게 봤다.뭔가 점집가서 점 본 것 같은 너낌?(점 본적 없지만;)침 하나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