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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자카야가 많이 생기는 듯 하다.
천안이고 아산이고 술집 하면 거의 이자카야인듯!
예전에는 이자카야 하면 고급지고 비싼 술집이라는 이미지가 강했는데
요즘은 가볍게 마실 수 있는
1,900원짜리 맥주도 파는 이자카야들이 많이 생긴 듯!
일전에 생마차를 가 봤던 기억이 있어서
쏘시지요도 체인으로 많이 생겼다기에
비교도 해 보고 싶어서 내방 해 보았다.

실내가 화려하고 일본풍으로
꼭 일본 선술집에 온 기분이다.
기본 안주는 햄토리가 좋아 할 만한 해바라기씨가 나오는데
꼭 까먹어야 합니다!
다들 그냥 먹는 건줄 알고 씹다가 화들짝~

메뉴가 많았는데
맥주로 입가심 하려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나쵸를 주문.
어니언소스에 토마토와 다진 양파가 곁들여져
짭짤하면서도 상큼해서 다들 엄지척!
타코나쵸 굿초이스~
1개 990원인 요 닭봉은
어딜가나 작다;
생마차도 그렇지만 990원은 다 작다.

닭껍질 교자는 좀 비싼편이라는 생각이 든다.
9900원에 6조각;
그냥 만두튀김같은 너낌~

일본와서 오꼬노미야끼는 못 참쥐~
그나마 나쵸 다음 맛 있었던 음식!
하지만 이 마저도 금액이 싸다는 생각이 안 든다...
10,900원사이즈가 작기 때문이다...

물론 간단히 마시기 좋은 곳이라
여러가지 안주를 원한다면 괜찮은 듯 하다!
화장실이 좀 불편하지만
내부는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아추천 해 본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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