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행복 찾기:)

우연히 면이 땡겨서 찾다가 가 본 곳인데완전 럭키비키잖아?내부도 깔끔하고 음식도 맛 있어서꼭 소개하고 싶네요~내부가 엄청 깔끔해서 좋더라구요.메뉴도 다양해요.칼국수는 종류가 7가지 정도 됐었던 것 같은데사실 인터넷에 있는 메뉴랑은 조금 달랐어요.먹었던 것만 소개 해 볼게요~육개장 칼국수는 고기가 듬뿍 들어가 있구요.국물이 엄청 진해서 맛 있어요.바지락 칼국수는 국물이 엄청 시원~바지락이 꽉 차 있어서 더 맛있었어요.짬뽕칼국수는 엄청 매콤해서매운거 좋아 하시는 분께 추천합니다!여름에는 냉면도 땡기쥬?비빔냉면 양념이 진짜 맛도리!여기 음식이 맛도 있지만밀가루가 안들어 갔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밀가루 잘 못 드시거나먹으면 속 불편하신 분들면이 땡긴다 하면 여기로 가보세요~GOOD!!

워낙 유명한 곳이라서따로 소개는 필요 없지만오랜만에 다녀왔기에 기록을 남겨봅니다:)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포장이나 맥주 한 잔 하러 갔던 곳인데요.여기 치킨이 진짜 맛있기도 하고샐러드도 한 몫 하기에 가끔 생각이나요.저 양배추 샐러드 소스가 진짜 맛도리~내부는 최대 다섯 테이블 정도인데좀 붙어 있어서 시끄러움 주의!후라이드랑 양념 반반치킨 2만원 입니다.저는 양념파 신랑은 후라이드파라꼭 반반으로 먹어야 해욥!예전에 비해서 양이 살짝 줄은거 같은 느낌이지만그저 제 식탐이 많아진거겠죠?브랜드 치킨 말고동네치킨을 원하신다면 적극추천해욥!GOOD!!

보슬보슬 봄비가 내리는 요즘봄이 맞나 싶을 정도로 쌀쌀하긴 한데,이런 날씨에 파전에 막걸리도 좋고족발에 소맥도 좋지유?지나가다 배달 시켰던 기억이 있어서 들어갔는데그 집은 아니었지만하여튼 진짜 운이 좋았음!완전 맛집들어 갈 때는 환했는데 나오니 어두워졌네요;오픈한지 얼마 안 된 곳이라고하는데사장님은 족발집은 30년 넘게 하셨었나봐요.매장이 엄청 깔끔하고 넓어요.저기 "30년 경력의 장인이 만듭니다" 이 멘트 쓰신 이유는족발 나오면 알게 됩니다.메뉴 딱 적당하구요~저희는 둘이라 족발 소에 맥주랑 소주 주문했어요.파전도 먹고 싶었으나족발 양이 많은 편이라고 하셔서-우선 족발만 주문했심다~짜란~족발등장인데요-사실 저는 먹는 지식이 그렇게 풍부하지 않아요.신랑이 먹잘알이라 ㅋㅋ나오자마자 하는 말이"요즘은 족발들..

내사랑 내곁에 - 김현식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뒤에서 함께 하는데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줄 모르고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그리도 낯설고 멀기만한지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때 이렇게 아픈 그대 기억이 날까내 사랑 그대 내곁에 있어줘 이세상 하나뿐인 오직 그대만이 힘겨운 날에 너마저 떠나면 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비틀거릴 내가 안길 곳은 어디에

아구찜 좋아하는 나.부모님의 추천으로 온 곳인데왜 추천하셨는지 알겠음!일단 기본찬은 자유롭게 더 먹을 수 있도록샐프바로 이루어져 있다.그리고 추천하는 이유 중 하나는이 막걸리 때문임!막걸리가 무제한:)기본찬에 막걸리만 먹어도 진짜 맛있쥬~?막걸리가 달달하니 쭉쭉 들어갑니다;;메인 아구찜 등장!대자리인데 좀 작아보이게 나왔네요 ㅎㅎ철판이라 지글지글 소리가 아주 좋습니다.뜨끈하게 오래 먹을 수 있어 좋았어요.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어린이 돈까스도 있답니다~아가들 새우튀김과 계란찜그리고 돈까스만 있다면 충분!그리고 아이들 놀이방도 작게 있더라구요~사진으로 못 남겼지만볶음밥도 맛 있었는데양은 그렇게 많지 않았답니다~(참고)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GOOD!!

을지로에 가면 꼭 가봐야 할 집이 몇 곳 있는 듯 하다.동원집도 그 중 하나.꼭 가보고 싶었던 집:)감자국이라고 해서 궁금했다.우선 웨이팅 없이 들어가서 좋았다.가격도 비싸지 않고일반 감자탕에 비하면 평범한 듯 싶다.딱 나오자마자 감탄사 연발~고기가 실하게 붙어있다.고기가 엄청 부드럽고술이랑 너무 잘 어울리는 안주!물론 밥이랑도 잘 어울림:)둘이서 아주 만족스럽게 먹었다.간이 슴슴해서 담백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데신랑말로는 옛날 어렸을 적 먹었던 감자탕 같다고 했다.나는 하도 간이 쎈 감자탕이나 뼈다귀탕에 익숙해져 있어서정말 처음 먹어 보는 뼈다귀탕이라 느꼈다.진짜 한 번도 안 가봤다면 한 번 쯤 가볼만한 곳.GOOD!!

우리 손 잡을까요 / 지난날은 다 잊어버리고나를 사랑한다고 / 말해주세요우리 동네에 가요 / 편한 미소를 지어 주세요노란 꽃잎 처럼 내 맘에 / 사뿐히 내려앉도록바람결에 스쳐 갈까 / 내 마음에 심어질까너에게 주고만 싶어요 / 사랑을 말하고 싶어사랑해요 그대있는 모습 그대로너의 모든 눈물닦아 주고 싶어어서 와요 그대매일 기다려요나 웃을게요 많이그대를 위해 많이많이 웃을게요- 간주 -우리 손 잡을까요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오늘은 안아줘요 (왜 왜 자꾸 놓아주려 해)놓아주려 해바람처럼 사라질까 / 내 마음을 채워줄까나는 너를 보고 싶어요 / 너와 함께 하고 싶어사랑해요 그대있는 모습 그대로너의 모든 시간함께 하고 싶어어서 와요 그대같이 걸어가요웃게 해줄게요더 웃게 해줄게요영원히

나이에 집착하는 여자.특히 앞자리가 바뀌면인생이 뒤바뀌는 듯자꾸만 변화를 주려고 한다.지금딱 그런 시기.스물에는 별생각 없이 학교 졸업하고 직장에 다니고서른에는 결혼을 하며 내가 꾸려나가야 할 가정을 만들었다.마흔인 지금은내가 원했던 방향으로 돌아가지 않는 인생.포기하는 연습을 해 보려고 한다.더 늦기 전에 포기 해 보자.퇴사를 준비하고삶의 방향도 바꿔보려한다.책임감을 조금 내려 놓고 인생에 변화를 줘 보자.모험심 없는 나란 존재.완전 평범이 따로 없는 나의 인생.힘들게 살고 싶어 발버둥 치는 것이 아니라힘들어 졌을 때 이겨낼 수 있는 힘을이제라도 길러 보려 한다.내 나름대로 삶을 스스로 만들어 보려는 노력.생각하지 못 했던 것들에 대한 반항.진짜 오춘기일지도;다들 잘 올라가는 높은 길이 나에게는 왜없을..

성정동선경아파트 정문 맞은편에닭갈비집이 있는데요.여러 가게들이 거쳐 갔지만오래 가지 못 했어요.닭갈비집이 생길 때도오래 가려나? 했지만 예상과 달리오래 운영 중이십니다.아마도 맛있기 때문이겠죠?내부가 넓어서 좋습니다.답답한 느낌이 없어요.닭갈비 외에도 기타 메뉴들이 좀 있는 편이예요.밑반찬도 딱 먹을 것만 나오구요.저는 개인적으로 숯불보다는철판닭갈비를 선호해서이 곳이 너무 맘에 들어요~닭갈비 2인분 입니다.직접 다 볶아 주셔서 좋습니다.막국수도 주문 해 보았는데요.기대하지 않았으나너무 맛 있어서 1인에 하나씩 먹어도 될 듯!맛 있게 볶아 주셨어요.우동사리와 고구마, 떡이 기본으로 들어갑니다.우동사리 맛있더라구요~밥도 볶아 먹으면 좋았겠지만배가불러 우선 종료합니다.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은 곳이라 추천 해..

직장을 다니다 보니아침 챙겨먹기가 좀 힘들다.업무를 하다 보면 공복을 참기 어려울 때가 많다.그래서 건강하게 먹을 간단한 한끼를 위하여두유와 단백질쉐이크를 선택했다.원래 마이밀을 하나 씩 마시긴 했다.마이밀이 단백질음료 중에제일 내 입맛에 맞아서계속 먹고 있었으나 가격적인 부담도 있고;;그리고 단백질 섭취량을 좀 늘려보자는 심산에하나 구입 해 보았다.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오긴 했지만두 스푼에 물을 섞어줬더니율무차 냄새가 나면서 맛도 꼬숩고 괜찮았다.단백질 쉐이크 보다는 미숫가루 같은?그런 고소한맛~그리고 한 장 씩 챙겨 다니기 좋게 생긴요 귀리세끼(발음주의) ㅎㅎ원쁠딜에서 세일하길래 사봤는데띠용~이것도 진짜 맛있다;;(왜 다 맛있는거지?ㅠ)오른쪽에 보면 용량 선이 표시되어 있다.물 또는 우유, 두유 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