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 2

먹부림의 일상.

집에서 야무지게 챙겨먹는 나.요즘 물가가 많이 오르다보니외식비가 장난아니게 나온다.예전에 둘이서 5만원이면 거뜬 했던 한 끼가이제는 7만원은 기본인듯!(물론 술이 문제긴 하지만;)그래서 배달이 또 늘었다는 점~소비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 하는 중치킨에 소주 못 참쥬?후.참.잘은 진짜 첨인데생각보다 괜찮은 듯?!한 번 먹기 딱 좋다-요 두찜의 로제찜닭도 처음이었는데정말 도전정신 없는 스타일들인데나름 도전 해 보았으나처음이자 마지막이 된 로제찜닭좀 느끼한 편이지만 맛이 없지 않아한 번 쯤은 먹어보기 괜찮은 정도?아무래도 우리는매일 먹던 것들이 제일인가 보다.보쌈이나 족발에마시는 소주의 참 맛.요래요래 놓고 먹어야진짜로 진정한 돼지파티를 열 수 있다.너무 좋아~이 조합.술 없이 못 사는 연말이 다가와서절주는 ..

일상 2024.12.24

(노래)전람회 - 졸업

언제 만났었는지 이제는 헤어져야 하네얼굴은 밝지만 우리젖은 눈빛으로 애써 웃음 짓네세월이 지나면 혹 우리 추억 잊혀질까봐근심스런 얼굴로 서로 한 번 웃어보곤 이내 고개 숙이네 우리의 꿈도 언젠가는 떠나가겠지 세월이 지나면힘들기만한 나의 나날들이 살아온 만큼 다시 흐를 때문득 뒤돌아 보겠지바래져 가는 나의 꿈을 찾으려 했을 때 생각하겠지어린 시절 함께 했던 우리들의 추억들을그 어린 날들을 우리의 꿈도 언젠가는 떠나가겠지 세월이 지나면힘들기만한 나의 나날들이 살아온 만큼 다시 흐를 때문득 뒤돌아 보겠지바래져 가는 나의 꿈을 찾으려 했을 때 생각하겠지어린 시절 함께 했던 우리들의 추억들을흐뭇한 웃음을 지으며라라.....

생각 2024.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