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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야지 아산탕정역점

울아버님 추천으로 방문 해 본 고기집.메뉴가 괜찮은듯 하다.한돈생삼겹살과 이베리코 목살을 주문!고기가 색이 아주 좋다.각각 1인분 씩 올려주시고직접 구워주시는데아주 편하게 먹을 수 있다.밑반찬도 아주 잘 나옴!서비스로 주신 계란찜도 맛 있고공기밥 시키면 나오는 된장도 차돌된장인데 느끼하지 않고 칼칼하다.(된장을 못 찍어 아숩다ㅠ)고기가 부드럽고 고소하니 진짜 맛 있다.그리고 남기지 못 한 막창구이도 나름 갠춘!막창이 있길래 2인분 시켜봤는데양은 조금 작은듯 했지만구워먹기 좋았다.주변에 고기집들이 많은 곳이다.사실 가 보고 싶었던 곳이 웨이팅이 있어차순으로 결정 된 곳이었지만맛 있게 잘 먹고 왔다.GOOD!!

맛집 2024.05.07

5월은 바쁘게 시작하는 달.

5월에는 여러모로 챙겨야 할 사람들이 많다.물론 평소에 잘 챙기는게 맞지만특별한 날들이 있으니조금 더 특별하게 가족들과 주변사람들을 챙겨본다.나는 1번으로 나와 신랑을 챙기기로 했다.오랜만에 쇼핑 데이트도 하고몇 년만에 해 보는 커플템인지 돈도 좀 써 봤다.나는 신발을 잘 안 사는 편인데잘 안사다 보니 낡은 운동화들만 가득해서나를 위해, 그리고 내 짝꿍을 위해 큰 맘 먹었다.나가기 전에 간단히 아침을 먹는다고 차렸는데버터를 썼더니 완전 고칼로리;프렌치토스트에 소세지 그리고 삶은 달걀로아침을 간단히 먹고 돌아다녔다는!일부러 차도 안 가지고 나가서시내버스를 이것 저것 열심히 타고 돌아다녔다.다음으로 부모님을 챙기는 것으로친정부모님과 시간이 맞지 않아 식사는 따로 못 했고시부모님과 저녁 식사를 했다.자주 가시..

일상 2024.05.07

프리츠

프리츠 토마토를 어렸을 때 슈퍼에서 봤던 기억이 있다.맛 있게 먹었던거 같은데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나지 않는다.그러다사라다맛이 새로 나왔는지 인터넷에서 세트로 파는 걸 발견!너무 반가워서 한 번 구매 해 보았다.프리츠 토마토프리츠 사라다맛그리고 덤으로 온 맛동산 프레첼맛토마토는 양념가루(?)가 많이 뿌려져 있고사라다맛은 가루 없이 매끈한 느낌이다.어렸을적에는 뭐든 다 맛 있었나보다.옛날 기억이 떠오르지 않을 만큼맛은 그저그랬다.토마토도 토마토향이 없고사라다도 아무 맛이 없는 느낌...결국 억지로 다 먹었다는...리뷰하지 않았지만같이 먹은 저 빅토리아 자두맛이 제일 맛 있었다.맛동산이라도 맛 있길 기대했지만맛동산도 기본이 그냥 나은듯...프레첼맛이라고 소금이 콕콕 박혀있어 쫌 짭짤하다는 것 빼곤특별할 것..

리뷰 2024.05.02

상상오리 천안점

매장에서 먹은게 아니고 배달음식이라리뷰로 쓰려 했지만맛집으로 올려본다.매우 만족해하며 먹었기 때문에!밥하기 싫은 날이 많지만요즘 배달음식 자제 했는데오리고기 먹은지도 오래 되었다며처음으로 시켜 본 음식이다.(거의 마트에서 사다 먹기 때문에 잘 안 시켜 먹는 음식)생각보다 따뜻하게 바로 와서 괜찮았다.그리고 밑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와서 갠춘!!리뷰서비스로 주는 소세지도 맛 있었다는~~뭐든 직접 가서 바로 먹는게 맛있겠지만바로 와 주신 덕분에매장에서 먹은듯 따땃하게 아주 잘 먹었다.솔직히 훈제의 맛은 다 비슷하지만간간해서 소스에 찍어먹기 딱 좋았고데리야끼소스가 매콤해서 잘 어울렸다.다음에도 생각날듯!GOOD!!

맛집 2024.05.02

맨날 술이야(?)

벌써 4월이 끝났다.5월1일은 근로자의 날이라 휴무이지만오랜만에 특근하러 나왔다는...월요일 화요일 계속 퇴근 후 술.술.술오늘도 일찍 끝나서 술?자제력이 또 떨어진다.신랑이 잔뜩 받아온 숙취해소제이 하나 믿고 계속 달려~~월요일은 신랑이랑 집 앞 데이트.단골 호프집 가서 한 잔.안주를 또 치킨으로 시켜놓은치킨중독자 신랑.그럼 치킨엔 뭐다~? 소맥이다~사장님이 치킨을 아주 맛나게 잘 튀기시기 때문에맛은 보장되어 있다.먹다보면 탄수화물이 땡기니김치우동도 시켜본다.새콤칼칼하니 굴물이 진짜 끝내준다.소주에 딱~그리고 다음날이 되어서는회사언니들과 정말 어렵게 뭉쳤다.어제 소맥 먹었으니오늘은 얌전히 소주 마시자...나는 여러번 가 봤지만언니들은 처음인 가람회간에서 -요즘 미나리 철이라고 미나리 삼겹살 많이들 먹어..

일상 2024.05.01

파스타부오노

추억의 파스타집이다.이름만 바뀌고 자리는 계속 파스타 집이었던 것으로 기억한다.진짜 몇 년만에 와 보는 건지올라가면서 혼자 추억에 젖어 본다. 메뉴도 다양하고 가격도 착하다.다른데 비하면 많이 오른 것도 아닌 듯.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시켜보았다.피자/파스타/필라프 골고루 시킴.피자는 감자가 올라가 있어서 고소하고생각보다 불고기는 잘 안보이는데감자 옆에 있는 저 닭고기가 양념이 되어있어서 맛 있다.우리 첫째 픽 크림스파게티무난하고 맛 있는 맛.우리 둘째 픽 토마토스파게티새콤하니 입맛을 돋아주고피자에 올려 먹어도 맛 있고소스에 찍어 먹어도 맛 있다.통새우가 들어있는 새우필라프는역시나 밥은 꼭 먹어야 한다는 내동생의 픽.고슬고슬하니 짭쪼롬하고 입맛에 딱이다.어른 둘에 아이 둘메뉴는 넷엄청 배부르게 먹었다...

맛집 2024.04.30

적반하장

뜨끈한 안주에 술이 마시고 싶을 때특히나 떡볶이 또는 어묵탕에 소주 한 잔 하고 싶을 때자주 가는 곳이다.식사가 되는 술집이라간단히 반주하러 가기 좋은 곳이기도 하다.선술집 같기도 하고 포차 같기도 한나름 분위기 있는 실내이다.웬만한 메뉴는 다 먹어 봤는데최애 메뉴가 치즈라면국물떡볶이와 이자카야어묵탕이다.오늘도 어김없이 떡볶이에 술 한 잔.음식이 나오기 전기본안주에 맥주 한 잔도 참 좋다.기본찬도 아주 만족!진짜 먹음직스럽고진짜로 맛도리다!양도 많아서 안주 하나로 1차 끝내기 가능:)하지만 우린 배가 크니까밥도 하나 시켜서 입가심 마무리 해 본다.김치볶음밥도 괜춘!배도 고프고 술도 마시고 싶다면적반하장 추천 해 본다.GOOD!!

맛집 2024.04.30

성거바지락칼국수

손 맛 좋으신 사장님이 계신곳.김치가 아주 맛 있는 곳.겨울에는 바지락 칼국수를 먹고여름에는 콩국수를 먹게 되는 곳인데벌써 콩국수 개시 했다는 소식에 달려가 보았다.직접 콩을 갈아서 국물을 만드셔서엄청 진하고 맛 있다.서리태콩국수라 색이 검은데엄청 걸죽하니 진하고 맛 있어서콩국물만 따로 사가고 싶을 정도다.이 콩국수가 나오기 전에에피타이저로 보리밥이 나오는데열무김치에 비벼 먹으면 꿀 맛.열무김치가 진짜 맛도리.세입컷이라 부담없음!진득하게 기다리다 보면 콩국수가 나옵니다.딱 봐도 걸죽해보이쥬?!소금이랑 설탕을 주시니 개인 취향껏!나는 슴슴한것을 좋아해서소금만 살짝 쳐서 먹었는데진짜 꼬숩고 너무나도 맛 있음!!여름에는 얼음을 같이 넣어 주시는데개인적으로 얼음 안 넣고 걸죽한 상태 그대로 먹는걸 선호함!!진짜..

맛집 2024.04.29

4월4주차 일상

하루하루 시간이 너무 빨리 지나간다.벌써 4월도 끝이 보이고지난주는 나도 신랑도 모두 바쁘게 지낸듯!우리 첫째조카 학교들어가고 첫 소풍에이모도 김밥을 먹게 되었고울애기 학교가서도 적응 잘 하는 것 보니 뿌듯.신랑이 1박2일 출장을 가서청국장 끓여 혼밥도 하고주말에는 오랜만에 조카들이랑 시간을 보냈는데애들 따라다니는거 진짜 보통 체력으로는 어렵다.커피 수혈 안하면 못 따라감...애들도 각자 취향대로 하나씩 마시고열심히 토요일을 불태워 보았다.저녁에는 동생이랑 맥주 한 캔 나눠 마시기...나는 개인적으로 아사히 맥주가 쓴 맛이 나는 것 같아이 맥주도 조금 꺼려졌는데쇼쿠사이는 생각보다 순하고 쓴맛이 덜하다.요래 또 맥주로 마무리 해 보는한 주 였다.끗.

일상 2024.04.29

스타벅스 원두와 일리 커피캡슐

나는 커피를 좋아한다.커피를 잘 아는 것이 아니고 그냥 마시는 것이 좋다.마시다 보니 내 취향은산미가 있는 것 보다 살짝 쓰더라도 고소한 맛이 나는 탄 맛이다.회사에서 한동안 안 쓰다가 다시 개봉한 원두커피머신기가 있는데개인적으로 원두를 사 와서 나눠 마시는 중이다.요즘 아침마다 원두커피 내려 마시는 일이 행복이다.거의 스타벅스 원두를 사 오는데나는 평범한 입맛이라 이미 스타벅스 원두에 길들여져 있는듯 하다.어떤 원두든 스타벅스 메이커만 보면 그냥 아묻따 맛있다고 느낀다.(스타벅스로 지배당한 뇌)하지만 스타벅스 원두 중에도 더 진한 맛이 있고 더 연한 맛이 있는듯.왼쪽의 블론드 에스프레소는 진한 맛이라 투샷 이상 마시는 사람들에게 딱.가운데 미디엄 로스트가 가장 무난한 맛.오른쪽 아이스커피 브렌드는 아직..

리뷰 2024.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