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만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껴지는 건지...

아직 30키로로 가야하는 시간이
50키로는 넘게 달리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든다.

특별한 일 없는 일상 속에서도
뭐가 그리 바빴던 건지...

바빠도 퇴근 후 술 한잔은 못 참쥐~
물가도 오르고
나가서 마시는 술은 병 당 5천원인데
이 5천원이 넘나 무시 할 수 없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라는 점~
집에서 안주 준비해서
쓰운~하게 한 잔 하면
극락이 따로 없다.


신랑이 안주를 준비 해 놓으면
나는 씻고 나와서 열심히 먹고 마셔준다.

요즘 가장 행복한 시간이라고 할 수 있다.
술이 좀 오르면 시원한게 땡기는데

신상 아이스크림인지
처음 본 아이스크림이라 궁금해서 사 본 벼볌벼
(발음 잘 되시는 분?'-';)
아침햇살에 쌀알갱이가 살짝 씹히는 맛:)
나름 달달하니 맛 있다~

요건 그 유명한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아니고
커피로 나왔다길래 get~
마셔보니 묵직하고
묽은 느낌 보다는 좀 덩어리 진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설명이 좀 어려운데
몽글한 느낌이고 달고 커피맛이 강함!
한 번 쯤 마셔볼만한 커피.
잠은 확 깨는 듯!!

그리고 진짜 요아정에서 배달 또는 포장 해 본 적 없지만
편의점용으로 나왔길래 궁금해서 먹어봤다.
가격은 좀 쎈 편(4,900원 이었던 것 같다)
요거트에 들어있는 씨리얼 토핑을 얹어 먹었는데
한 끼로는 부족하고 간식으로 먹기 좋을 것 같다.
담백함 그 잡채~

요즘은 편의점이나 마트에
유명한 음식점의 식품들이 너무나 잘 나와서
간접체험이 가능하니
많이 편리해 졌다고 느껴진다.
이번주도 어떤 신경험을 해 볼지~

새로 온 한 주도 화이팅임다!!
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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