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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정역 근처는 음식점도 많고
뭔가 반짝반짝한 건물들이 많아서
엄청 깔끔해 보인다.
근처에 아파트가 많아서 그런지
간단히 맥주 한 잔 정도 할 수 있는 호프집이 많았는데
그 중에 외관도 예쁘고
분위기도 너무 좋은 곳이 있었는데
아버님이 한 번 가 보셨는데 괜찮았다 하셔서 방문 해 본 곳.
금별맥주
이름도 이뻐요~
안주 종류가 너무 많아서
아버님의 추천으로 세가지를 픽.
칠리통새우강정 \13,900
레트로통닭한마리 \13,900
페스트리피자(페퍼로니) \10,900
아주 조금씩 나온다는 점이 아쉽지만
너무 예쁘게 나와서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진다.
통새우강정은 머리까지 바싹 튀겨서
버릴 것 없이 다 먹기 좋았고
레트로 통닭은 미니닭이었지만 간이 짭쪼롬하고 바삭한게 특징이다.
피자는 절대 잘라먹지말고
입으로 베어 물어야 한다.
페스트리라 바사삭 가루가 되어버리니
맛은 있어도 먹기가 조금 불편 할 수 있겠다.
주변에 코인노래방이 있는데
완전 신식이라 너무 좋았다.
한 잔 간단히 마시고 노래부르러 가면 딱 좋은 코스!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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