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기가 넘치고 젊음이 확실하게 느껴지는 곳이었다.터미널에서 술을 잘 먹는 편은 아니지만가끔 나가 보면 생각보다 새로운 술집들이 많이 생겼구나 싶다.잘 안지나가게 되는 위치인데분위기가 좋아 보여서 들렀다.내부가 좀 어둡지만 나쁘지 않다.인테리어도 옛날 주점 같은 느낌이라친근하기도 하고언니들이 분위기 좋다면 칭찬에 칭찬을~안주 종류가 많아1차로 왔으면 이것 저것 많이 시켰을 것 같다.우리는 2차였기에 간단하게 주문두부김치인데 김치보다 고기가 더 많았다는!맛도 좋아 추천!두부도 양이 많아 좋았음:)계란말이도 엄청나게 실하고속에 치즈가 듬뿍 들어가 있어꼬숩고 맛 있었다.진심 저 붉은 조명과 어두운 느낌만 아니면최고의 술집이었을듯!물론 개인적인 취향에서임!!무조건 추천!G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