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차의 계절이 돌아왔다!야장하면 분위기가 두배가 되는 포차.나는 술집중에서도 노포가 좋다.문제는 항상 가는 곳만 가니 새로운 경험이 어렵다는 점~오랜만에 동네에 새로운 포차를 찾았다.원래 유명한집!여사장님의 손맛이 엄청난 곳이다.밑반찬도 탄탄하고제철 계절 음식들이 있어서 더 좋다!김치를 잘 하시는건가?두부김치에 막걸리가 먹고 싶었으나막걸리를 사 오셔야 한다기에소주로 대체;김치들이 다 맛 있음!!모락모락 뜨끈한 두부김치도 술을 부른다~그리고 제육 양념이 참 기가 막힌다.제육볶음과 돼지주물럭은 다르다고 하니둘 중 땡기는 걸로!우리는 제육 볶음을 시켰는데비계를 싫어하는 나는 좋아하지 않는 부위였지만비계와 살코기를 조화롭게 드시는 분이라면아주 맛 있게 드실 수 있음!나 빼고 다들 맛 있게 잘 먹었다는~포차의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