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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는 치킨을 특별한 날에만 먹었 던 기억이 난다.
양념통닭 한 마리로
아빠,엄마,나,동생 넷이서 먹고도 남았었다는.
요즘 처럼 1인 1닭은꿈도 못 꿨고, 먹지도 못 했지.
그래서
나는 아직도 후라이드 보다는 양념을 더 좋아 한다.
신랑은 엄청난 치킨매니아인데
많은 치킨 브랜드들 중에서도 옛날 브랜드들을 애정한다.
처갓집, 페리카나, 스모프, 이서방, 또래오래 등
연애 할 때 치킨을 너무 많이 먹어서
나는 질려버렸지만
(일주일에 일곱 번 만나면 다섯 번 치킨 먹은 적도 있음...)
같이 살면서 입 맛이 닮아 가는지
치킨이 땡기는 날도 있더라.
오랜만에 또래오래를 시켰다.

또래오래 하면 농협 목우촌 닭으로 살짝 큰 편이다.
항상 갈릭/양념 두 마리로 주문한다.
왜냐면 제일 맛있기 때문이다.

갈릭은 다른 치킨집에서 절대 맛 볼 수 없는
독보적인 맛이라 생각한다.
원래라면 맥주나 소맥을 함께 곁드렸겠지만
평일이니 콜라로



양념도 진짜 진하고 맛 있다.
갈릭/양념은 정말 최고의 조합이다.
단짠단짠 땡긴다면
이 조합을 추천한다!
끗
.
두마리 세트 양념/갈릭 26,000
배달비 \3,000
총 \29,000 에서 요기요 할인으로 -\4,920
total. \24,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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