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애슐리 :)
동생덕에 평일런치로 애슐리 방문!

워낙 유명하니 맛집이라기 보다는
요즘은 어떻게 메뉴가 구성되어있나 리뷰로 남겨보려 한다.

솔직히 오픈런까지 할 생각은 없었는데
너무 일찍 나와서 갈 곳이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오픈런을...ㅋㄷ
다섯번째로 입장해서 여유롭게 한바퀴 휘 둘러볼 때
사진을 찍었으면 음식들이 가득했을텐데
먹는데 집중하느라 다 먹고 배부르니 사진 찍기 시작;
그래서 금방 동이나 버린 메뉴들이 많았다.

한식을 자세히 못 찍었는데
두부김치며 홍합탕 오징어무침 잡채 등
여러 가지 한식파들에게 인기많은 메뉴들이 많았다.
나는 한식은 좋아하지만
애슐리는 한식먹으러 오는 곳이 아니니
살짝 패스 해 주었는데
동생이 홍합탕이 진짜 맛 있다며 두 그릇을 먹었다.
홍합탕 추천!
샐러드는 항상 종류가 많다.
프레쉬 하게 먹고 싶다면 샐러드존에서만 먹어도 배부를듯!
저 뚜껑 닫힌 냄비들은 수프인데
빵과 함께 곁들여 먹을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사실 수프는 안좋아해서 안 열어봄;;
내가 좋아하는 초밥~
마끼가 사진에 없어서 아쉬운데
제일 맛 있었다.
예전에는 마끼가 없었던 것 같았는데 새로 생긴듯!
그리고 쌀국수 또는 우동을 직접 조리해 주시는데
쌀국수 국물이 끝내준다.
꼭 먹어보시길!
애들이 좋아 할 만한 탕수육이며 고구마 맛탕 튀김 등이 있는 곳.
떡볶이가 좀 매운편이라 애들이 먹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까르보 떡볶이가 있어서 애들 입맛에도 굿~
내가 제일 많이 먹은건 초밥과
필라델피아 스테이크엔치즈~
퀘사디아나 또띠아를 좋아해서 꼭 두 개 씩은 먹게 된다는~
거의 탄수화물만 파는 편이라;
나시고랭은 좀 짜지만 맛이 좋았고
피쉬앤칩도 존맛탱~
파스타는 네가지 중에 알리올리오 진짜 최고!
시그니처라는 투움바가 생각보다 별로였다.
하지만 맛이 없다는건 아님주의;
빠질 수 없는 디저트
아이스크림중에는 망고가 새로 나왔는지 홍보를 많이 했다.
나는 무조건 커피 앤 케잌~
귀염둥이 조카는 마시멜로에 초코분수
진짜 배 빵빵하게 먹고 나왔는데
2시간도 못 먹은 듯;
찬찬히 즐기면서 먹어도 충분함!!
진짜 오랜만에 과식하고 나왔다.

입맛 없을 때 평일 런치로 가면
진짜 저렴하게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
요즘같은 날씨에 기분전환하러 한 번 쯤 가보는 걸 추천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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